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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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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쟁이 꽃동산,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1. 숲쟁이 꽃동산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2.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 숲쟁이 꽃동산과 동일 함 3. 백수식당 백합죽(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천마리 608-1) 4. 부안 변산해수찜(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1788) 5. 부안 백합죽 불갑상 상사화 축제로 시작한 2박 3일의 여행 일정이 꽃구경은 둘째로 밀리고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을 찾으면서 '백제불교 탐방기'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더불어 이번 여행은 아내의 의견으로 시작하였으니 여행중 식사 등 모든 것을 아내의 입맛에 맞추어 보기로 작정한 결과 오늘 식사는 내가 평소 먹지 않던 죽을 연속 2끼나 먹게 되었으며, 목욕탕도 싫어라 하는 내가 해수..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칠산대교, 백수 노을전망대 1. 불갑사 상사화 축제(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2. 칠산타워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3. 백수 해안도로 노을전망대(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4. 법성포(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불갑산 산행을 마치고 나머지 관광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불갑사 앞의 저수지에서 주차장으로 내려 가면서 오름길에서 와는 또다른 여유로움 하에서 천천히 관람을 하게 된다. 오름길에서 만났었던 무상스님과 수와진 그리고 잉카제국이 흔적을 보여 주는 볼리비아 팀의 공연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니 저들은 상사화 축제 내내 하루도 빠짐 없이 공연을 이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유명하다는 가수들이 소위 리사이틀이라는 공연을 해도 2 ..
설아다원 차밭 - 설아다원의 망중한(2021. 10. 16) 지난 밤 이웃들과 함께 마신 술이 과했는지 싶었다. 덕분에 늦도록 구들신세를 지고 눈을 떠 보니 옆자리가 허전하였다. 주섬주섬 외관을 정리하고 설아다원 본관으로 가 보았더니 눈군가 새볔 이슬을 머금은 야생화를 꺽어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오손도손 이이기 꽃을 피우는 아낙들의 환대를 받고 설아다원에서 제공하는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해장국은 없는 건가요?? ㅠㅠ 토스트로 해장을 하고 차밭 구경에 나선다. 추적추적 밤새 내린 비로 인하여 아침공기는 더 상쾌하게 다가 온다. 이 설아다원 차밭에는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볼꺼리를 조성해 놓았다 하니 차밭을 구경하면서 그것들을 만나 볼 생각이다. 정갈한 차밭은 언젠가 만나 보았었던 보성의 녹차 밭을 연상시키는데 보성 차밭은 산위 능선에 조성되어 노약자들..
설아다원(2021. 10. 15) 남도여행의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오늘 숙박지인 '설아다원"을 찾아 가게된다. 이번 여행중 해남에서의 숙박지를 물색하던중 우연히 얻어 걸린 설아다원이다. 이 설아다원은 주인장 내외분이 차를 경작하면서 객실은 달랑 3개만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3개의 객실은 모두 동일한 규모와 시설로 운영을 하고 있고, 특이한 점은 이들 부부가 숙박객들에게 남도민요를 소개하며 저녘시간이 되면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그 공연을 관람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약간의 불편한 점은 식사는 직접해결 해야 하는데 나의 경우 설아다원 인근의 기사식당에서 저녘식사를 하였고 우리 옆방에 입실한 가족은 먹거리를 준비해와 직접해결하였으며 그 가족들이 준비한 안주거리로 모두 모여 조촐한 술상과 더불어 흥겨운 오락시간을 갖게 되었었다. 설아다..
해남 둘러보기 2.(2021. 10. 15) 해남 둘러보기 2. 녹우당(綠雨堂) 녹우당(綠雨堂)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녹우당은 조선조의 문신(文臣)이자, 국문학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의 유적지로 사랑채인 녹우당이 있다. 600년 전통을 이어온 해남윤씨 어초은파의 종가 고택인 녹우당은 덕음산을 뒤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자리 중의 하나로도 알려진 곳이다. 현재 고산유적지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는 은행나무와 비자림, 사랑채인 녹우당, 안채, 행랑채, 헛간, 안사당, 고산사당, 어초은사당,추원당, 고산유물 전시관등이 있어 조선시대 양반가 중 가장 많은 유물 (5,000여 점)을 보관해온 집안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 남창마을을 벗어나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인 '녹우당'을 찾기로 한다...
해남 둘러보기 1. (2021. 10. 15) 해남 둘러 보기 1. 남창시장, 해월루, 대흥사 주소 :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52-10 오늘의 본래 계획은 두륜산 산행을 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오전 시간 대부분을 천관산 휴양림에서 보내게 되어 부득이 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하여, 남창시장과 해월루 그리고 대흥사를 둘러 본후 남도여행 2번째 숙박지인 ‘설아다원’에 입실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즉, 이번 여행은 평상시와 다르게 주어진 숙제하듯 계획한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때 그때 생각나는 데로 형편되는 데로 유유자적하며 늦잠도 즐기면서 편안하게 다녀 보기로 하였다. ▼ 천관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강진 땅을 경유하여 해남읍을 거쳐 점심 무렵에 남창시장에 도착하였다. 남창이란 지명은 '남쪽에 있는 창고'란 의미인데 과거에 무..
천관산휴양림, 천관사(2021. 10. 15) 천관산휴양림, 천관사 천관산 휴양림 주소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숙박일 : 2021. 10. 14 ~ 2021. 10. 15(1박 2일) 천관산 산행을 마치고 관산읍의 ‘대호정’에서 저녘식사를 준비한후 “천관산자연휴양림”에 입실하였다. 천관산 문학공원에서 관산을 거쳐 이곳 휴양림까지는 약 25km로 1시간 가량 소비되었었다. 천관산 휴양림은 워낙 외진곳으로 전국의 휴양림중 그 진입도로가 가장 길며,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가야 하기에 일몰 전에 입실을 하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런 안내를 받아 부지런을 떤다고 하였으나, 나의 경우 땅꺼미가 지는 어스름한 시간에 그 외진 산길을 통과하였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혹시 초보운전자라면 휴양림측의 권고를 받아 어두워지기 전에..
백령도, 대청도 10. 대청도 ~ 인천연안 여객터미널 - 차이나 타운 백령도, 대청도 제 3 일차 - 2011. 09. 10 10. 대청도 ~ 인천연안 여객터미널 - 차이나 타운 공식일정은 모두 끝이다!! 마지막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귀가하게 되는데 메뉴 선택을 우리에게 맡긴다. 어제 식사하면서 아내가 꽂혔던 해물 칼국수로 귀결되어 솔나무 펜션 식당을 한번 더 가게 된다. 식사후 시간이 남아 돈다!! 대청면 사무소 위 선진포항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그늘진 언덕 길가에 않아 아내의 넘치는 끼를 모두 즐기면서 시간을 보낸다. 내속은 터진다!! 이 시간에 하다 못해 서풍받이 만이라도 다녀 올 수 있었을 것을 하고 말이다. 이래서 단체 여행은 힘들다. 내맘데로 되지 않으니.... ㅠㅠ 대청도의 관문인 선진포 항이다!! 이곳에서 아침에 들렸던 특산품 매장 싸모가 화물차를 끌고와 노..
백령, 대청도 8. 옥중동 모래사막, 매바위, 모래울 해변, 해넘이 전망대 백령도, 대청도 제 2 일차 8. 옥중동 모래사막, 매바위, 모래울 해변, 해넘이 전망대 농여해변을 벗어나 옥중동 모래사막을 만나게 된다. 백령도에서도 사자바위를 만나러 가던중 만났던 고동포구 마을은 겨울만 되면 강풍에 날아온 모래가 1m 이상 쌓여 접근 및 통행이 불가할 정도다 하였는데 대청도에는 아예 사막이 형성되어 있고, 그 사막이 바로 옥중동 사구이다. 대청도에서는 예로부터 ‘옥죽동 모래 서 말을 먹어야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래바람이 거셌다. 한국의 사하라 사막’으로 불리는 ‘옥죽동 해안사구’는 오랜 세월 바닷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이동하면서 거대한 모래 언덕을 이룬 곳이다. 금도 계절에 따라 모래 형태가 변화하는 활동성 사구로 길이는 1.6km, 폭은 600m로 축구장 60개의 ..
백령, 대청도 7. 농여해변(나이테 바위)과 풀등 백령도, 대청도 제 2 일차 7. 농여해변(나이테 바위) 그리고 풀등 대청도의 해변에는 대부분 모래가 깔려 있다. 대청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인 지두리 해변을 비롯해 사탄동해변, 답동해변, 농여해변, 옥죽동해변 등이 모두 모래해변이다. 특히 농여해변과 답동해변 사이의 대청도 북쪽해안에 위치한 옥죽동 해변에는 길이 2km, 폭 1km 규모의 광활한 모래사막도 형성돼 있다. 옥죽동해변과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에 형성된 모래사막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옥죽동해변과 이웃한 농여해변은 시원스런 백사장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독특한 풍치를 자아낸다. 초록별 펜션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대청도 탐방을 시작하는데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것은 풀등과 나이테 바위..
백령, 대청도 6. 대청도로 이동(초록별 펜션) 백령도, 대청도 제 2 일차 6. 대청도로 이동(초록별 펜션) 생애 처음 맛보았던 백령도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백령도와 헤어지고 대청도를 만나기 위해 백령도의 관문인 용기포항으로 이동한다. 백령도을 떠나면 아쉬운 것이 하나 남아 있으니 백령도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중화동 교회를 만나지 못한 것이다. 하필이면 중화동 교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임시 폐쇄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백령도를 떠나며 서운한 마음으로 중화동 교회에 대한 자료를 올리면서 위로해 본다. 중화동 교회는 19세기 초부터 백령도지역에서 전개된 기독교의 선교역사를 모아 기록을 정리하여 현실감 있게 전시한 서북해안 유일의 기독교 역사기념관이자,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오래된 교회로 기독교 유적지라 보면 되겠다. 1816년 9월..
백령도, 대청도 5. 심청각, 서해 최북단 기념비, 콩돌해변 백령도, 대청도 제 2 일차 5. 심청각, 서해 최북단 기념비, 사자바위, 콩돌해변과 백령도 냉면 2박 3일의 전체 여정중 백령도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일정이니 오늘 오전에 투어를 한후에 대청도로 건너 가야 한다. 언제 또 만날 지 모르는 백령도에는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내래져 오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 보고 간다. 황해도 어느 마을에 똥구녕 찢어지게 가난한 선비가 있었는데 고을 사또의 딸과 사랑을 나누었다. 둘이서 밤마다 몰래 월담하여 깊은 정을 나누니 이를 안 사또가 대노하여 선비를 바다로 쫒아냈다. 사또의 딸과 굳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난 선비는 어느 섬에 도착하여 공부를 계속하면서 사또의 딸을 그리워하고 만나게 될 날만을 기다리며 지냈다. 하루는 하얀 학이 날아와 종이 한 장을 떨어 뜨리니 그것..
백령도, 대청도 4. 두무진과 백령도 유람선 백령도, 대청도 제 1일차 4. 두무진과 백령도 유람선 : 트랭글 궤적 1. 해상에서.. 백령도 탐방 첫날의 마무리는 두무진과 백령도 유람선을 타고 기기묘묘한 바위와 천연기념물인 물범을 만나는 시간이다. 두무진(頭武鎭)이라는 지명은 본디 두모진(頭毛鎭)이었다고 한다. 해안 절벽의 뾰족 바위에서 머리털을 연상했던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바다에 솟은 바위기둥들에서 장군들의 머리(두무진)를 떠올리게 된 시기는 러일전쟁(1904) 이후로 알려진다. 일본군이 당시 이 천혜의 요새에 진지를 구축했었다고 하는데 머리털보다는 장군 머리가 더 어울려 보인다.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로 회의를 하는 모습 같다고 하여 두무진이 되었으며, 가운데 바위기둥은 바다 위를 성큼성큼 걸어 다닐 것처럼 역동적인 모습이다. 유람선을 타고 잠..
백령도, 대청도 2. 용기포 등대해변 백령도, 대청도여행 제 1일차 2. : 용기포 등대해변 ▼ 드디어 백령도다!! 심청의 숨결이 들리는 듯하고, 발만 뻣으면 북한 땅에 닿을 듯한 곳이기에 기대감이 높아 진다. 용기포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서해여행사 이재창(010 - 9064 - 1282)의 안내를 받아 전용버스에 탑승한다. 그냥 단순히 버스운전을 하며 관광안내를 하는 분인가 하였는데 여행사 사장님 신분이시었다. 백령도 단체 관광여행사는 자기 본인의 숙박시설과 버스를 보유하면서 가이드까지 겸하는 형식으로 이는 대청도의 상황도 동일하였다. 우리 일행은 모두 28명이었는데 다행히 대형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으니 버스내에서 비좁은 자리로 혼란스런 상황은 없겠다라는 것에 안도한다. ▼ 이재창 사장님의 인삿말을 들으며 용기포 항을 벗어나 우선 민생고를 ..
백령, 대청도 1. 제 1일차(인천연안여객터미널 ~ 백령도로 이동) 백령도, 대청도여행 1. 제 1일차(인천연안여객터미널 ~ 백령도로 이동) 여행기간 : 2박 3일(2021. 09.08 ~ 2021.09.10) 여행사 : 백령여행사 이동선박 : 하모니플라워호 참석자 : 조한근, 최종예, 김창주, 두점민 : 백령여행사 제공 백령도와 서해 5도 백령도는 우리나라의 최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땅보다 북한땅이 더 가까운 곳에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그런데도 육지와의 직선거리는 10여km밖에 되지 않는다. 그 유명한 장산곶과의 거리도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섬에 가려면 무려 228km의 멀고먼 뱃길을 달려야 한다. 가장 가까운 육지가 북한 땅의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기 때문이다. 원래 백령도는 황해도에 속한 섬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황해도 옹진반도가 북한 땅이 되자 경기만..
2018 도시민 농촌유치 농촌 체험 2018 도시민 농촌유치 농촌 체험 주최 : 전남 장흥군 귀농, 귀어 연합회 일시 : 2018. 06. 18 ~ 2018. 06. 19(1박 2일) 주관자 : 두점민, 주영자 우연한 기회에 아내가 장흥군에서 주최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농촌 체험 행사'를 알게 되어, 동네 후배인 주영자님과 인근 지인들을 모집하여 농촌 체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가 3번째로 아내가 직접 주최한다는 행사에 너무 무관심 한것 같아 장모님과 함께 친구 한근과 딸 현정까지 동반하여 1박 2일로 본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제1일차 2018. 06. 28 1. 도시소비자 팜파티 참석 및 중식(장소 : 블루팜 블루베리, 묵촌마을 회관, 주소 : 전남 장흥군 용산면 묵촌길 41-4) 2. 장흥 동학농민 혁명기념관(주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