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T. 키나발루

16. 석식(깜풍아이르 씨푸드)후 귀국


2018. 04. 16(월요일) 일정 1. 오전 섬투어/세팡가르 섬(Sepangar Island)

2. 오후 시내투어

3. 석식(깜풍아이르 씨푸드)후 귀국



2018. 04. 16(월요일) 3. 석식후 귀국


18:46분 저녘 식사(깜풍아이르 씨푸드)

21:10분 키나발루 공항 도착

12:30분 키나발루 공항 출발(인천공항 향발 : 20분 지연출발)

7C 2502

 

2018. 04. 17 06:24분 인천공항 도착

4시간 54분 소요(시차 1시간)



<깜풍아이르에서 kk공항 이동경로>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경험해 보아야 한다는 씨푸드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예정에 없었던 일정이었지만

이곳에서의 마지막 밤을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여행사에서 선약해 두었던 식사를 포기하고 급변경을 하게 되었다.


다만, 이곳 물가가 한국과 견주어 결코 싸지 않으며

다른 동남아 국가와 견주었을때도 무척 비싼 것인데

참이슬을 포함하여 약 20만원 정도의 식대를 지출하게 되었다.

물론, 음식 메뉴는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일행 4명이 충분히 먹고 즐기기이에 충분한 것으로 선택을 한 결과이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4곳의 씨푸드가 있는데

이곳의 규모가 가장 크고 서비스도 좋다 하였다.


우리가 찾았을 때는 저녘시간이 일런는지

손님보다 빈테이블이 더 많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손님이 점점 늘어 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수산물 가계에서 먹거리를 선택하면

중앙홀의 테이블로 음식을 조리해서 쎗팅을 해 주는 방식이다.


우선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하면서

입맛에 맛는 녀석들을 선택하고

자리에 않아서 음식이 조리되어 나올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한글 간판이 호기심을 불러오지만

우리 가이드는 저 음식점을 좋아 하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성질 급한 이녀석들 우선 술병을 집어 든다.

우리가 준비해 간 이스리는 바닥을 드러 냈으니

고가의 금액을 주고 현지에서 사 마시는 형국이 되겠다.




제일 먼저 굴전으로 입맛을 돋우고,


회를 먹지 못하는 아내는

코코넛으로 대신하는 모습이다.


오우. 새우 머리 볶음....!!

가벼운 술안주로  최고였다.


그리고 볶음밥!!

이 녀석은 맨 마지막에 등장해야 하는 넘인데

회를 먹지 않는 아내를 위하여 이 녀석이 때를 맟추지 못하고 등장을 하게 된 것인데

나름 맜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게찜!!

어제 바다 낚시를 하며 먹은 보았던 것인데

이 녀석들이 맛이 월등하였다.

낚싯배에서 시달리며 스트레스 받은 것들과

보존상태가 온전한 이것들과의 차이로 판단되고,

그 속살 맛이 달게 다가 왔지만 아쉼게도 몸통에는 살이 없으니

큰 다릿살만 먹어야 하는 것이지만 정신 없이 발라 먹게 되었다.


그리고가이드가 추천한 우럭튀김!!

음~~ 이넘을 회로 먹는지 알았는데 아내를 위하여 튀겨 나온건지....??



열심히 먹고 있는데

홀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각종 쇼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불쇼가 가장 흥미를 돋구었다.






이어서 대나무를 이용한 댄스공연인데

손님을 무대에 올려 함께 즐기는 시간도 있었고,

나도 한번 시험삼아 함께하게 되었는데

이르모를 낯선 서양인과 함께 대결구도로 이어졌다.



식사를 마치고 씨푸드를 나서게 되는데

젊은 처자 2명이 엄청 많은 음식을 테이블에 올려 놓고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말을 시켜 보니 한국처자들 아닌가??

둘이 먹다가 남으면 숙소로 포장해 가서 먹을 요량이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리 많은 음식을 시키다니....

어림잡아 10인분은 충분하겠다!!




드디어 봉현, 한근과 처음하는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하기 위하여 KK공항에  들어 선다.




인천공항에서 산 담배를 처리하느라

홍역을 치루고 짐검사를 받았다.



입국시와 달리 출국심사는 신속하게 끝내고 입장한 출국장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운항하는 제주항공 7C 2502 항공편을 기다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KK공항 전경을 즐기다가



캔맥주로 목을 축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임국장과 출국장이

달랑 유리칸막이로 나뉘어져 있는 특이한 형태의 출국장으로 들어 선다.








예정보다20분 지연된 비행기는

코타키나발루 현지시간으로 0030분에 출발하여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다섯 시간 조금 넘은 650분에 도착하였다.











<깜풍아이르 민속쇼>



<깜풍아이르 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