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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구채구

구 채 구 제 2 일 (성도 - 황룡)

제 2 일 일정 : 성도공항 - 구황공항 - 황룡관광

 

오늘은 4, 5, 6이다

즉, 4시 기상,

     5시 조식,

     6시 출발!!

 

▼ 보현이와의 일잔으로 몸은 천근만근.

   늦장 부리는 마님 덕분으로 모니콜을 30분이상 일찍!! ㅠㅠ

 

 

▼ 성도공항에서 구황공항으로 이동...

 

 

 

 

 

 

 

 

 

 

 

   ▼ 부족한 잠을 비행기에서 해결하려는 마음으로 창가쪽 전망 좋은 자리를 일행중 한 분에게 대충 양보하고 잠시 눈을 붙이었는데 갑자기 소란스러워지었다.

어라?? 눈을 떠 보니 이런 절경이 내려다 보인다.....!!

 

 잠시 후 확인할 결과 이 일대는 민산지맥이란 지맥이 존해하는 곳이고 산의 높이가 해발 3,500 ~ 4,000M라 하니 비행기에서 보이는 지맥은 손 만 뻣으면 닿을 듯하며 마치 히말아야를 보는 듯 절경을 뽑내고 있었으니 허겁지겁 앵글을 맞추었다.

 

 

 

 

 

 

 

 

 

 

 

▼ 구황공항에 도착!!

이 공항은 해발 3,000M로 구황공항이 생기기 전에는 성도에서 이곳까지 버스로 15시간 정도 걸려서 여행을 해야 만 했다는데 시골 공항이어 그런지

통관에 유달리 시간이 걸리고 라이터 단속이 무척이나 거칠어 비상용 성냥까지 죄다 압수당했다.

상하이 엑스포 준비로 중국의 보안등급이 높아지어 합비, 성도를 거쳐 이곳까지 오며 갖고 간 라이터 4개를 몽땅 털리고 성도 호텔에 비치된 성냥까지

모두 압수 당하는 봉변을 당했다.

 

 

▼ 중국 현지가이드

 

▼ 구황공항에서 황룡으로 이동.....(해발 3,500M의 민산지맥을 버스로 넘어야 한다)

 

 

 

 

 

 

▼ 한국어 간판이 반갑다!!

 

 

 

 

 

 

 

▼ 누구의 동상인가??

가이드는 하염없이 잠만잔다.... ㅠㅠ

 

▼ 버스에 물 보충!!

워낙 고산지역이라 브레이크 패드를 물로 식혀 주어야 하는데 국도변에 주유소가 있듯 물 보충장소가 있고 이곳이 휴게소를 겸한다.

 

 

 

 

 

▼ 도로공사중인 좁은 곳을 지나다 우리가  탄 버스와 저 화물차가 접촉사고를....

 

 

 

 

 

 

 

 

▼ 황룡입구의 식당!!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했는데 고도가 높아 공기가 차갑고 발걸음을 조금만 빨리 하여도 숨이차고 가슴이 뻐근하고 얼굴이 하애지는 것을 느낀다.

일행끼리 하는 말은 "우리 모두 소주 두어병씩 마신 것 같아요!!??' - 이것이 처음 겪는 고소증세란다.

 

▼ 황룡의 정문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