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일차 (2019년 11월 3일)
4/6. 자다르(Croatia, Zdar) 탐방 : 씨오르간(Sea Organ) 태양의 인사(Greating To The Sun) 22번
제 4 일 전체일정(2019년 11월 3일)
1/6. 아마리스 호텔(Hotel Amailis)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이동
2/6.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 Lakes National Park) 탐방
3/6.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 Lakes National Park)에서 자다르(Zadar)로 이동
4/6. 자다르(Croatia, Zdar) 탐방 : 씨오르간(Sea Organ) 태양의 인사(Greating To The Sun)
5/6. 자다르(Croatia, Zdar) 구시가지 탐방
6/6. 자다르(Zdar)에서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네움(Bosnia And Herzegovina, Hotel NOVA)호텔로 이동
<자다르 관광 개념도>
▼ 자다르 관광지 탐방의 시작은 주차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성벽과 나란하 바닷가를 걷은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바닷바람이 너무나 강해 머리를 제대로 들 수 없는 상황이다
해변에 정박중인 요트와 바다 건너로 보이는 주택가를 바라 보면서 잠시 걷다 보면 탐방객들이 보이는데
그곳에 바다 오른간인 "Sea organ"이 나타난다.
▼ 엄청난 강풍을 맞으며 해변을 따라 이동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강태공들이 보인다.
아드리아 해변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진 이들의 모습이 나는 가장 행복해 보였었다.
▼ 씨오르간은 파도가 칠때마다 아래 사진상의 저 구멍들에서 예쁜 소리가 나는 것이다.
바다 오르간은 대리석 계단 아래에 설치된 35개의 홈을 통해 파도와 바람이 통과하면서 자연적으로 소리를 낸다.
파도의 속도와 높이 그리고 바람의 세기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져 묘한 소리를 만들어내는데,
그 소리는 마치 고래 울음소리로 들린다.
또한, '태양의 인사'[Greating To The Sun]는 태양열 받아서 밤에 불 들어오는 것인데
지금은 훤한 대낮인 관계로 그것을 즐기지 못하게 된다.
더욱이 이곳에서의 노을이 세계 최고라 하니 이 자다르의 해변가 탐방은 무조건 해질 무렵이여야 하겠다.
▼ 엄청난 강풍을 맞아 가면서 씨오르간에서 들려 오는 음향에 뒤를 기울이다가 구시가지로 이동을 한다.
자다르에서는 관광사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금 만난 ‘씨오르간과 태양의 인사’를 조성하였고
그 효과로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지만 '태양의 인사'는 보수중이었고 대낮에 이것들을 만나게 되니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촌극이 벌어지니 실망감을 갖고 구시가지로 이동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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