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일 일정
백두산 북파 산문 - 송강하(버스이동) - 이도백하(열차이동) - 집안(광개통대왕릉 및 국내성 관광) - 단동시(버스이동)
백두산 트레킹을 마치고 머문 호텔은 한방에 4명씩 잠을 자는 등 열악했다.
백두산의 온천 또한 열악하여 야외 노천은 남녀 칸을 합판 간은 것으로 막아 놓았느데 구명이 있어 일부 남자들이 여자 노천탕을
훔쳐 보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밣생하기도 했다.
또한 백두산 천지에서 떠 내려 왔다는 산천어를 매식하였는데 결과로 이야기 하자면 절대로 사 먹지 않아야 했다.
진정 백두산 산천어인지 의심 갔고(양식 송어가 아닐런지....??) 초고추장 없이 간장에 찍어 먹어야 하는데
간장 맛이 우리 입맛에 맛지 않고 와사비는 맴기만 할뿐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태였다.
▼ 송강하 기차역 터미널 내부모습
▼ 송가하 역앞의 주전부리!!
생각보다 맛이 좋와 모든이의 입맛에 맞았다.
▼ 송강하 - 이도백하 기차이동
우리 일행은 여행사에서 예약한 좌석을 확보하였으나 입석표를 구매한 중국 현지인들이 우리 좌석을 선점하고 표를 보여 주어도
자리를 내놓지 않아 애를 먹었으나 가이드가 싸우다 시피하여 우리 좌석을 지킬 수 있었다.
▼ 광개토 대왕를 전경
▼ 대왕릉 입구
내부 사진은 절대 못찍게 감사하고 있었다. 아마도 동북공정의 일부이리라....
▼ 무너져 내린 능!!
▼ 하단 기단부에 세로로 세워져 있는 바위들이 돌릉을 지탱하여 주는 것인데 저 바위들이 일부 훼손 소실되어 릉이 무너지고 있단다.
▼ 집안시에서 단동으로 이동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 국내성에서의 점심식사. 백두산 인근은 중국에서도 변방에 속해 있어 모든 것이 열악하였으나 도시로 나 올 수록 음식, 숙박등이
여건이 현저히 좋와 진다.
▼ 집안시의 심야.
식사후 중국식 호프집에서 한잔!!
안주는 꼬치구이인데 우리 입맛에 근접하게끔 향신료가 덜 들어간 것으로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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