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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임진년

동산(제천) 2012. 7. 22

 

산행지 :  동산 

  (위치)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행일 : 2012. 7. 22

행사단체 : 까치산악회

산행시간 : 4시간 47분 (시작 09 : 40분, 종료 14: 28분) - 휴식시간  53분, 알바 약 30분. 

실 산행시간 : 3시간 54분

산행코스 : 성내리 - 추노촬영장 - 안개봉 - 장군바위 - 성내리

날 씨 : 장맛비

   

산행내용 :

  1. 금수산 인근의 산답게 고도 편차가 제법 되는 곳으로 산행시작부터 부슬브슬 내리던 장맛비가 폭우로 변하여 안개봉에서 장군바위로 탈출하였다.


  2. 본디 이곳은 작성산 - 동산 연계산행을 하여야 하는 바 날씨가 뒷받침 되는 날 다시 한 번 꼭 찾을 법한 분위기를 갖춘 곳이었으며 들머리로는 무암저수지 하단의 주차장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오늘은 성내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


         

주요구간별 소요시간 :  07:33분 구리시 출발

       09:40분 성내리 들머리 주차장 도착

       09:41분 산행시작

       10:01분 SBS 추노 촬영장

       10:06분 동산/무암사 갈림길

       11:39분 안개봉/장군바위 갈림길(장대비로 탈출)

       12:09분 장군바위

       13:21분 무암사 도로 합류지점

       13:24분 계곡에서 알탕

       14:12분 추노 촬영장

       14:28분 성내리

       



  제천 작성산은 동산과 더불어 금성면 성내리 무암계곡 골짜기에 위치한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암봉의 산으로 보통 대개는 금수산으로 칭하기도 하는 산으로 작성산 배바위는 제천 클라이밍의 요람으로 다양한 암벽등반 코스들이 개척되어 있는 유명한 자연 암장이기도 하다.


성내리 버스 정류장에서 음식점들 및 무암저수지를 지나고 포장이 양호한 무암계곡 길을 따라 굽이굽이 올라가면  잘 정비된 주차장이 나오며 포장길은 무암사까지 이어져 있으나 작성산 산행은 보통 이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무암사는 신라 때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고찰이며 작성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바 극락전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蛾眉陀如來坐像)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4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산 행 지 도> - 출처 : 한국의 산하 

 

 

<그 림  산 행 기>

 

   

▼ 성내리 들머리 입구의 안내판!! 들머리는 sbs 추너 촬영장 조성시 함께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암저수지 하단의 주차장이나 승용차의 경우 무암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산행에 더 유리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 들머리의 식당가...

 

 

▼ 산행시작 전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마지막 장맛비로 무장을 하였지만 잠시 후 모두 벗어 버리게 된다.

 

▼ 작성산, 동산의 들머리!!

 

 

▼ 무암저수지 제방 좌측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 오염원이 전혀 없는 이 저수지 붕어 땟갈이 궁금하다.......

 

 

 

▼ 오솔길 같은 등로는 아스팔트 포장길과 다시 만난다.

 

 

 

▼ sbs 추노 촬영지 산적들 소굴 촬영장 한 가운데를 통과하게 되는 등로!!

 

 

 

 

 

 

▼ 이정표가 비교적 잘 준비 되어 있었으나 고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지형에 바윗길이 수시로 등장하며 비까지 더해 지어 산행이 만만치 않았다.

 

▼ 빗줄기가 가늘어 지는 시간에 간식타임!!

 

▼ 금수산 방향을 잡아 보았으나 오늘은 운무가 정취를 더 해 주는 것이 아니고 시야를 방해만 하는 훼방꾼이다.

 

 

 

 

▼ 빗속에서 다시 한번 간식타임!!

 

 

▼ 장대비로 바뀌는 비에 항복을 하고 이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꺽이어 장군바위 방향으로 탈출을 시도!!

 

 

▼ 장군바위!!(카메라에 습기가 차서 화질이 별로 임)

 

 

 

 

▼ 장군바윗길은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 한 고도에 더하여 여러군데에 밧줄지대가 등장하는데 그 밧줄이 낡아 악천후에는 이 등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옳을 듯 하였다.

 

▼ 무암사 전경!!

 

▼ 계곡 건너 보이는 남근석 바위!!

 

▼ 그리고 알바!! 희미한 등로를잃어 버리고 한 20여분을 헤메이게 되었다.

 

▼ 그리고 나타나는 절벽지대. 약 2 ~ 3M의 바위에 밧줄이 설치 되어 있으나 상당히 위험하였다.

 

 

▼ 비가 그칠 무렵 무암사로 가는 주도로와 마주치는 곳!!

 

 

▼ 그리고 계곡물에 땀과 빗물에 절은 몸을 식히게 되었다.

장군바위로 하산을 하느니 차라리 예정된 코스 즉, 정상을 향하는 것이 더 편한 산행이 되었을 것이다.

그만큼 장군바윗길은 험난한 코스이었다.

 

 

 

 

 

 ▼ 무암저수지 하단의 주차장!!

 

 

▼ 그리고 날머리 주차장에서 점심식사!!

 

 

 

 

 

 

 

▼ 귀갓길에 들른 금월봉 휴계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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