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일 세부일정 요약
11월 15일(영암 경구 및 삼절폭 경구 트레킹)
트레킹 소요시간 : 6시간 11분
06:15 기상
07:30 조식(호텔식)
08:10 호텔출발
08:36 매표소 도착 - 매표에 1시간 소요
09:24 방동주차장/영암경구 들머리 도착(어프로치 약 10분 소요)
09:33 방동잔도에서 부터 트레킹 시작
10:05 앙천호(천심정) - 월장시도
10:24 영암사 도착 - 비천쇼 감상(43분 소요 10:24 ~ 11:07)
11:11 소용추
11:17 와룡곡(엘리베이터)
11:49 용왕동
12:16 각성암 (중식 29분 소요)
13:22 정명사(삼절폭 경구)
14:29 상절폭
15:05 중절폭
15:21 하절폭
15:27 날머리
15:35 주차장
15:40 호텔도착
16:40 발마시지 후 석식
석식후 객실에서 파리~~~~
온주시 (溫州市) 온주시는 중국 황금해안선 중심에 위치하고 절강성 남부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이다. 육지 총면적은 11,784평방킬로미터, 총인구는 708만명이다. 온주는 산과 바다가 있는 평원이다. 예로부터 농업과 상업이 발달했고 중국내에서도 온주 사람들의 상술과 결속력은 가장 알아줄 정도이다. 20년전 개혁개방 이후로 도시 모습은 거대한 변화를 이루어 왔고 경제적 발전, 사회진보, 시민들 또한 많이 부유해졌다.
한편, 강 가운데 있는 작은 섬 위에는 숲이 울창하며 경관이 수려하고 장관이어 유람하고 휴식하기 좋은 장소이며 온주 동북과 서남에 세 개의 안탕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것을 “동구삼안”이라고 하며 절강 동남부의 유명한 여행지이고 온주 서북쪽의 청전현에는 도장돌로 유명한 청전석이 나오는 곳이다.
안탕산의 위치 ; 안탕산 세계지질공원은 주로 절강성 악청시(乐清市)에 위치해있으며, 부분적으로 영가현(永嘉县) 및 온령시(温岭市)에 분포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태주(台州)에서 69km, 영포(宁波)에서 206km, 항주(杭州)에서 302km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유시(柳市)에서 52km, 온주(温州)에서 85km, 복주(福州)에서 401km 떨어져 있다.
안탕산 개요 : 지질공원의 총면적은 294.6km로 대형 해변 산악지대 관광지로 최고 해발 1056.6m이나 정상에 해군 레이더 기지가 있어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높이는 800m 까지다. 백악기(145 Ma – 65 Ma, 중생대 후기/1억 3천만전전) 화산 활동에 의한 유문암의 지질지형 위에 형성된 자연공원인바 우리나라 청송의 주왕산과 마찬가지로 안탕산의 기암 탄생은 분화구에서 솟아오른 용암이 ‘휘돌아 흘러가다가 식으며 엉기어 굳은’ 회류응회암(回流凝灰岩)이란 암질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한다.
즉, 움푹한 지형에 고이며 흐름을 멈춘 용암이 응축해 굳는 동안 체적이 줄어들면 가뭄 때 마른 논바닥 갈라지듯 주로 수직 방향으로 좁고 긴 균열이 생긴다. 이 틈새로 물이 흘러들며 침식이 이루어져 길고 높은 기둥 모양의 암봉이나 가파른 절벽이 생겨났다. 이러한 폭발과 응축 과정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겹치며 반복되어 여러 층의 절경 기암이 탄생할 수 있었다. 다만 형성 연대가 안탕산이 약 1억3천만 년 전, 주왕산의 약 7천만 년 전으로 다를 뿐이다. 한편, 안탕산은 2005년 유네스코(UNESCO)의 세계지질공원(世界地質公園)에 등록되었다.
<안탕산 개념도>
<사진 및 내용설명>
▼ 드디어 안탕산행을 하는 날이 밝았다.
지난 밤 은근한 몸살기로 소주도 3 ~4잔 만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쉬었더니 오늘 아침 컨디션이 좀 살아 나는 느낌이다.
제발 오늘 트레킹을 이 컨디션으로만 유지 되기를 기대하며 아침 식사 전호텔 주변 아침 풍경을 즐기었다.
▼ 지난밤 천안 부부와 밤 늦게까지 술잔을 나누었다며 뻘건 눈으로 나오는 무아님.
▼ 호텔 안쪽의 정원은 안탕산 끝자락의 산세와 어울려 제법 정취를 뽑내고 있으니 일행들 모두 아침산책에 나섯다.
식당 오픈이 예정 시간을 넘기었으니 산책 이외에는 할 일도 없었지만....
▼ 천안부부.....
이 사모님 성격 한마디로 "와우!!" ㅎㅎㅎ
▼ 안탕산 산자락과 호텔이 어우러진 정경!!
▼ 항상 즐겁고 이스리 없으면 못 산다는 난이님!!
▼ 드디어 식당 open!!
그런데 아~~~~ 이럴수가.....??
듕국 현지인들 떼를 지어 부페식 음식을 먹어 가며 자기 젓가락으로 음식을 헤집고 다니며 순서 없이 이리 저리 새치기 + 밀치기 + 떠들기!!
과연 이것이 대륙의 현주소인가....??
▼ 듕국 사람들 횡포(??)에 대충 먹고 호텔로비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 8시 26분경 버스가 안탕산 들머리를 향하여 출발...
양쪽으로 도열한 가로수와 한쪽의 개울이 어울린 이 도로는 예뻣다!!
▼ 안탕산 매표소!!
가이드 두명이 매표를 하는데 무려 1시간 30여분이나 소요되었으니 이건 무슨 씨츄에이션인지....??
▼ 입장권 구매하러간 가이드를 기다리다 지쳐 길 건너편 길가의 노점에서 이곳에서 생산된 귤을 사 맛을 보았는데 제법 맛이 괜찮았다.
▼ 도로 건너편 산자락이 모두 귤밭이었다.
▼ 드디어 입장권을 손에 든 가이드가 돌아와 들머리로 출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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