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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44. 캐나다 제 11 일차 2. Niagara City Cruises 체험

 

캐나다 제 11 일차(2023. 10. 07, )

2. Niagara City Cruises 체험

 

107일 전체일정 

1.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이동

2. Niagara City Cruises(Hornblower) 체험

3.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 중식

4. 나이아가라 헬기투어

5. 나이아가라 월풀 & 꽃시계

6. 나이아가라 와이너리

7. 나이아가라 제트보트

8. 힐튼호텔 입실

9. 나이아가라 야간 탐방

 

 

나이아가라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씨티 크루즈를 타고 폭포를 만나는 것이었다.

우리가 타는 배의 이름을 과거에는 ‘혼블라워 호’로 하였으나

지금은 ‘시티 크루즈(Niagara City Cruises)’라 하는 유람선으로

폭포에 가까이 다다르면 마치 폭우를 맞듯 폭포수에 흠뻑 젖게 되기에 선사 측에서 우비를 제공하는데

캐나다 쪽에서는 빨간색을, 마국 쪽에서는 파란색 우비를 제공받게 된다.

 

전용버스에서 하차하여 가이드가 티켓팅을 하는 동안

조망터에서 나이아가라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보는 이들의 기를 죽일만큼 거대하였는데

평상시 TV에서 보던 것 보다 훨씬 더 웅장하여

크루즈를 타기 전부터 잔뜩 기대감을 부풀리웠었다.

 

이 시티 크루즈는 옵션으로 40불을 별도 지불해야 했었는데,

이 크루즈를 시작으로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힐튼호텔 객실 등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나게 되는 일정이 시작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험하는 상징적인 방법 중 하나가 보트투어라 할 수 있겠다. 

미국 측의 상징적인 '안개 아가씨호(Maid of the Mist)'와

캐나다 측의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Hornblower Niagara Cruises)' 보트투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제공하는데 이 보트 타기는 폭포 바닥 가까이로 이동하여

얼굴에 안개를 느끼고 돌진하는 물의 원초적인 힘을 목격할 수 있게 한다.

 

혼블로어 나이아가라 크루즈(Hornblower Niagara Cruises)는

탐방객들에게 최적의 관람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최신식 보트를 갖추고 있다.

 

개선된 전망대 보트에는 여러 층과 전망대가 있어 더 나은 시야와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어 방문객에게 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Maid of the Mist 만큼 호스슈 폭포 기슭에 가까이 가지 않기 때문에 몰입감이 약간 떨어질 수 있다.

 

더 많은 승객수용 보트의 수용 인원이 많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이 탑승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잠재적으로 전체 분위기와 개인 공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보트 투어가 모두 나이아가라 폭포의 독특한 관점과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혼블로워홈피  https://www.cityexperiences.com/niagara-ca/city-cruises/niagara/)

 

<나이아가라 탐방지 개념도>

 

  ▼ 전용버스에서 하차하여 씨티크루즈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알 수 없는 전쟁 기념탑 앞을 지나게 되고,

 

  ▼ 나이아가라 공원 입구를 통과하게 되면,

 

  ▼ 나이아가라 강변에 위치한 전망대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나이아가라 강 건너편으로 아메리칸 폭포를 만날 수 있고, 윗쪽으로는 말발굽을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 of Canada)' 부르는 캐나디안 폭포를 만나게 된다.

 

  ▼ 바로 강건너로 보이는 아메리칸 폭포를 바라보는데 

미국에서는 이 폭수가 낙하하며 떨어지는 폭포소리가 “부우~”소리는 길게 낸다고 하여

"혼-블로어(horn-blower)"라 부른다 하는데 원주민어로 "천둥소리"라는 뜻아의 '오니구아라'라 했다 하는데

원주민들에게 이 폭포와 관련된 전설이 있으니 이 오니구아라에게 제물을 바치게 되었는데

처녀들 중에 추첨을 하였던바 하필이면 추장의 딸이 당첨되어 카누를 타고 폭포로 추락하게 되었단다.

이로 인하여  "혼블로어호 즉, 원주민 어로 "안갯속의 숙녀"라 부르게 된단다.

 

 

  ▼ 그런 전설을 갖고 있는 아메리칸 폭포는 그냥 일자의 모습을 갖고 있고,

 

  ▼ 그 우측 윗쪽으로 캐나다 폭포가 보이는데 이 폭포는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어

'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 of Canada)로 부른다.

 

  ▼ 마침 우리도 이용해야 할 크루즈가 폭포를 향해 접근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었으니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 강 건너에서 바라만 보아도 이리 웅장하니

저 폭포수 아래에서 만난다면 '얼마나 더 웅장할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 그냥 일자로 펼쳐진 아메리칸 폭포보다는,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는 캐나다 폭포가 더 웅장하게 보인다.

그런데 이 폭포들은 역설적으로 이 폭포수 들로 인하여 바위가 깍여 나가고 있기에 앞으로는 폭포가 없어지게 된 다한다.

그 현상을 늦추고자 댐을 조성하여 한 밤중에는 수량을 조절하여 풍화작용을 늦추고 있다 하고,

더불어 전기도 생산을 하고 있단다.

 

  ▼ 그 2개의 폭포를 함께 잡아 본 장면이다.

아무리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나이아가라 폭포였다.

볼 때마다 다르게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지 착시현상인지 알 수가 없었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었다.

 

 

   <동영상>  조망터에서...1

 

 <동영상> - 조망터에서...2

 

  ▼ 조망터를 벗어나 나이아가라 짚라인 승강장 하부를 통과하여,

 

  ▼ 크루즈 매표소에 도착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대면할 준비를 하게 된다.

 

 

 <동영상> 혼블라워 호 승강장 진입 중...

 

  ▼ 매표소 건물 지하로 내려가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기도 하는 이동경로가 되겠다.

 

  ▼ 우선 대기장소에 도착하여 티켓과 우비를 받아 들게 되고,

 

  ▼ 더욱 가까워진 탓으로 폭포에서에서 피어 나온 안개 비가 여기까지 미치고 있었다.

 

  ▼ 탐방객들의 흥분에 가까운 기대감은 모르는 척 관리 직원의 표정은 무표정 그 자체로 쫌 쌩뚱맞게 보인다... 

 

  ▼ 승선 준비를 하면서...

 

  ▼ 운항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는 저 배를 우리도 타야 하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게 보인다.

기대감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그리 보이고 있겠지~~~

 

 

  ▼ 드디어 우리 팀도 기다리던 시간이 되어 크루즈에 승선하게 된다. 

말발굽 모양의 곡선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 of Canada)'

나이아가라에 있는 세 폭포 중 가장 크고 인상적인 폭포로 폭은 약 792미터(2,600피트)에 달하며

나이아가라 강으로 약 167피트(51미터) 떨어진다.

가장자리를 타고 흐르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장관을 이루며 멀리서도 느껴지는 강력한 포효와 안개가 함께 한다.

 

호스슈 폭포 옆에 위치한 아메리칸 폭포(American Falls)는 약 323m, 높이는 약 55m로 크기는 약간 작지만

여전히 자연의 힘을 웅장하게 보여준다.

3개 폭포 중 가장 작은 브라이덜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는 아메리칸 폭포와 인접해 있으며

브라이덜 베일을 닮은 물줄기가 특징이다.

 

  ▼ 한 마디로 "압도"였다!!

거대한 물줄기에 탐방객들 모두 압도당하고 말았다.

 

웅장한 소리에 더불어 말로는 안개비라 하지만 장마철 폭우처럼 뿜어져 날리는 물줄기에 눈도 뜨기 힘들었다.

그런 형편하에서 추억은 남겨야 했으니 연신 카메라를 작동시킨다.

기록을 남기는 것 조차도 힘에 겨웠었다.

그래도 탐방객들은 환호한다.

환호하면서 그냥 물어 젖어들었었다.

인개비에 흠뻑 젖으면서도 추억을 기록하기 위하여 명당자리를 위한 사진 찍기 경쟁도 치열하였었다.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1.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2.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3.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4.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5.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6.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7.

 

   <동영상> 아메리칸 폭포 8.

 

  ▼ 이제 유람선은 아메리카를 벗어나 캐나다 땅 상류로 이동을 시작하자 안개 비에서도 벗어나게 되니

아메리카 폭포의 모습이 제대로 눈에 들어온다.

이제서야 제대로 물벼락에서 벗어나게 되어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 폭포 주변 절벽 아래에 조성된 산책로는 우리 패키지 팀에게는 그냥 구경거리일 뿐이었고,

 

 

  ▼ 아메리칸 폭포 끄트머리에 조성된 전망대도 마찬가지였었다.

 

  ▼ 이제 캐나다 폭포인 호슈즈 폭포에 다다른다.

그러나 이 혼블라워 호는 아메리칸 폭포 때  와는 달리 폭포에 근접하지 않는다.

그냥 조금 가까운 곳에서 경치 감상하는 수준이니 물벼락은 없었다.

 

규모면에서 그리고 생긴 모양에서 아메리칸 폭포를 능가하는 혼슈스 폭포였었다.

이렇게 나이아가라 폭포 체험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캐다나 폭포는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좀 멀리서 거리를 두고 바라보게 된다.

 

  나이가가라 폭포투어는 이리 끝나는데 현실감이 떨어지는 투어였었다.

즉, 모든 일정이 비현실적으로 웅장한 대자연의 앞에 숙연해졌다.

 

이제는 왔던 경로 그대로 매표소로 향하는 중인데 동굴형태의 이동로에는 나이아가라폭포 사진들을 붙여놓았다.

 

  <동영상> 나이아가라씨티 투어 출입구(터널)

 

  아래 사진들은 전문가들이 촬영한 나이아가라 모습으로 참고 삼아 기록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