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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나 다

27. 캐나다 제 7 일차, 1. 보우 강 & 후드스 전망대

27. 캐나다 제 7 일차(2023. 10. 03, )

1. 보우 강(Bow River) & 후드스 전망대(Hoodoos Viewpoint)

 

103일 전체일정

1. 보우 강(Bow River) & 후드스 전망대(Hoodoos Viewpoint)

2. 캔모어 관광안내소(Travel Alberta Canmore Visitor Information Centre), 쇼핑쎈타

3. 설파산 전망대(Peak Patio) 탐방 - 곤도라 이용

4. 벤프 에비뉴 즐기기(자유시간)

5. 캘거리 힐튼 호텔로 이동(카지노 체험)

 

<참좋은 여행사 일정표>

6일차 20231002() 밴프-레이크루이스-밴프-캔모어-캘거리 CA

밴프 호텔 조식 후 가이드 미팅 이동하여

참좋은여행 차별화 - 현지인에게 사계절 내내 가장 사랑받는 명소, 존스톤 캐년 가벼운 삼림욕

   (하이킹 포함/1시간 진행)

 

존스톤 캐년(johnston canyon)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일, 존스톤 캐년

빙하에 의해 깎이고, 물에 의한 침식으로 만들어졌기에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존스톤 캐년은 4계절 모두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계곡 수량이 풍부하여 폭포의 위용이 한층 더하고, 겨울에는 물줄기가 흘러내리다 얼어붙어 푸른 빙폭을 이룹니다. - 출처 : 캐나다 관광청

 

레이크루이스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 관광)

-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등 주변 관광 (1시간 예정)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캐나다 로키의 여왕,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살면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입니다.

호수는 여름이면 에메랄드빛 영롱한 빛을, 겨울이면 은빛으로 찬란하게 얼어붙습니다.

해발 고도 1,731m에 수심 70m, 길이 2.4km의 이 호수는 호숫가를 따라 걸어 올라가는 트레킹코스와,

호숫가에 고풍스러움을 더하는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로도 유명합니다.

청록빛 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하얀 설산과 빽빽이 솟은 침엽수림은 이곳을 동화 속 세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밴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 명소 관광

- 보우폭포, 밴프 스프링스 호텔(외관), 밴프 시내 등

참좋은여행 차별화 - 밴프 다운타운에서 나만의 자유시간 즐기기(2시간~2시간 반 제공)

 

선택관광 : 로키 곤돌라 탑승 C$70/1인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밴프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도시로 수많은 야생 동/식물들이 존재하며 동화같은 경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볼모양의 계곡에 자리 잡고 있고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배경인 보우강과 보우폭포를 보실 수 있으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은 밴프 최고의 관광명소입니다.

밴프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장엄한 장관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보우강(Bow River) 캐스케이드 남쪽을 휘돌아 흐르는 강의 한 굽이에 흘러내리는 폭포로 마릴린 몬로가 주연한

'돌아오지 않는 강'의 의미를 지닌 이 강은 이 주변에 살았던 인디언이 강가의 나무에서 활 재료를 구했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The Fairmont Banff Springs Hotel)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은

밴프 최고의 호텔로, 중후한 흑갈색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770개 객실, 11개 레스토랑, 스파, 골프장 증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숙박을 못하는 관광객들도

투어를 할 만큼 인기 있는 호텔입니다.

 

밴프 애비뉴(Banff Avenue) 1년 내내 여행객들로 붐비는 밴프 애비뉴

여러 상점들이 즐비한 밴프 애비뉴는 밴프 다운타운에서 시내 중앙을 가로지르는 길입니다.

근처 밴프 설파산, 유황온천 그리고 레이크 루이스까지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어 주요 관광지의 중심에 있어

숙박시설이 있다 보니 많은 여행객들이 숙박을 하는 타운입니다.

 

길을 따라 양옆에는 레스토랑, 기념품 숍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로키에서 관광하는 동안 주로

밴프애비뉴에서 많이 쇼핑을 하십니다.

 

<밴프 애비뉴에서 놓치면 아쉬운 상점>

1. Rocky Mountain Soap 로키의 천연 재료로만 만든 오가닉 바디 용품 전문점입니다.

상점에 들어서는 순간 천연 재료로 만든 바디용품의 향긋한 향기가 퍼져 인상적입니다.

금액도 캐나다의 물가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캐나다 여행 기념 선물로 구입한 말한 종류도 많아 구경하시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2. Beaver Tails 캐나다의 비버라는 동물의 꼬리를 형상화한 캐나다 대표 간식인 비버 테일!

꼬리 모양의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낸 음식으로

위에 설탕 및 시나몬 가루를 뿌린 기본은 츄러스의 맛과 비슷하지만 츄러스보다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기본 시나몬&슈가 외에도 여러 소스(바나나&쵸콜렛, 애플 시나몬, 시나몬 슈가&레몬 등)를 발라

개인 취향에 따라 드실 수 있습니다.

 

3. THE SPIRIT OF CHRISTMAS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상점입니다.

그릇, 컵 등 주방용품에서부터 장식품, 조명, 모빌 등 여러 용품들 때문에 여름에도 상점 안에서만큼은

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카우 아이스크림 캐나다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카우 아이스크림!

밴프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스크림 외에도 카우 아이스크림 캐릭터를 이용한 여러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인형, 티셔츠 등을 살 수 있어 아이스크림을 드시면서 기념품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곤돌라 (밴프 or 레이크 루이스) 최고의 뷰포인트를 제공하는 밴프 곤돌라

밴프의 꼭대기, 설퍼 산 전망대에 올라 밴프를 내려다보세요.

설치된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야외 로키산맥의 경치를 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곤돌라 시설의 실내에는 해설관과 영화 상영관이 마련되어 있어, 청정한 자연 그대로 있는 밴프의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밴프 곤돌라에서는 경치 못지않은 다양한 미식 체험이 가능합니다.

계절별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캔모어로 이동 쇼핑센터 방문(KANATA/건강식품)

* 빙청(아이스허니)의 경우 차량판매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캘거리로 이동 캘거리 CA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하얏트 플레이스 캘거리 에어포트(Hyatt Place Calgary Airport) 호텔

식사 조식 호텔식, 중식 불포함, 석식 한식

 

 

<벤프애비뉴 ~ 보우폭포 ~ 후드스 전망대 이동경로> 이동방법 : 전용차량

1. 이동거리 : 6.6km

2. 이동시간 : 14분

 

보우강(Bow River), 보우 폭포(Bow Falls) : 벤프에비뉴에서 도보 이동 가능, 폭포 전망대까지 1.5km

밴프 시내에서 보우 강(Bow River), 보우폭포(Bow Falls)를 다녀 올수 있다,(‘Banff에서 20분 소요)

보우 폭포(Bow Falls)는 1954년 마리린 몬로(Marilyn Monro)와 로버트 미참(Robert Mitchum) 주연의

'돌아오지 않는 강(River of No Return)' 영화 촬영지로 거창한 폭포는 아니지만 너무 평화롭고 좋다.

 

폭포와 더불어 강물과 주변의 산맥 이 세가지 조화가 진짜 너무 잘 어울려 있다.

그리고 폭포 근처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만나는 뷰가 진짜 완전 최고다.

보우 강을 따라 벤프 애비뉴 방향으로 산책삼아 천천히 걷다 보면 육교 같은 ‘Banff Pedestrian Bridge“가 나온다.

 

 

<벤프애비뉴  ~  보우폭포 이동경로> 이동방법 : 도보

 

 

어느덧 록키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하는 날이다.

6시경 기상하여 벤프시내에 있는 한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과 '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였던 보우폭포를 만난다.

 

전혀 의미 없이 오직 쇼핑만 하게 되는 캔모어를 다녀온 후

벤프로 다시 돌아와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파산을 탐방하고,

벤프 애비뉴에서 자유시간을 갖은 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캘거리로 이동을 하는 일정이 되겠다.

 

최저 영하 1도, 최고 11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조금은 긴장한 상태로

새볔 6시 60분에 호텔을 출발하여 걸어서 ‘서울옥’이라는 한식당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 오늘도 변함없이 신새볔에 눈비비며 기상을 하게 된다.

패키지 여행중 아쉬운 점이 또 하나 있다면 나름 고급진 안락한 숙소에서는

하루 쯤 더 묶어 가고픈 마음이 생기는데, 여행사에서 짜놓은 일정에 맞추기 위하여

쫓겨 나듯 달랑 서너 시간의 체류만으로 해당 숙소를 떠나야 하는 것인데

오늘도 그런 아쉬운 마음이 드는 '타미건 인' 호텔이었다.

하룻 밤 더 묶으면서 벤프를 즐기고프다.

 

  ▼ 호텔 밖은 아직 해가 뜰 생각도 하지 않으니 아직도 가로등이 훤하게 밝혀져 있고

이제사 여명이 밝아 오기 직전의 한 밤중인 모양새다.

 

  ▼  하늘이 조금 훤해 지는 가운데 벤프 시내를 빛내 주고 있는 캐스케이드 산과 런들산이 웅장한 자세를 보여 준다.

 

 ▼ 지난 저녘에 잠시 체험을 했다고 조금 친숙해진 벤프 거리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  한번 더 런들 산과 눈인사를 하고,

 

 ▼ '선댄스 몰'이라는 건물 안에 위치한 한식당 '서울옥'으로 입장을 하게 된다.

 

 ▼ 오늘 아침 메뉴는 우거지 국이었는데 외국에 나오면 항시 걱정되는 것이 한식을 먹는 날이다.

국적 없는 한국 음식을 만나 실망을 넘어 화가 날때도 많았으니 말이다.

제발 오늘은 그런 엉터리 한식이 아니길 기원하면서 자리에 않게 된다. 

 

 ▼  사진상으로는 그냥 멀건 우거지 국으로 보이지만 이 정도면 입맛에 맞아 나름 한끼를 떼우기 충분하였다.

 

 ▼ 벤프에 있는 한식당 '서울옥'이었다.

 

 ▼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어느새 날이 훤하게 밝아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다시 발걸음을 옮겨  인근에 위치한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 햇쌀을 받기 시작하는 런들 산 모습이 앵글 각도에 따라 달리 올려다 보인다.

 

 ▼ 운전기사가 백인으로 다시 바뀐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지척에 위치한 보우강과 보우 폭포를 만나게 된다.

 

  전용버스에서 하차 하자 마자 벤프를 가로 지르면 흐른다는 보우강이 펼쳐져 있는데

아직 아침 일찍에 더하여 차가운 물기운이 있어 조금은 한기를 느끼며 보우 강을 배경을 인증놀이에 돌입한다.

 

  '로버트 미첨'과 '마릴린 몬로'가 주연으로 출연 했었던 서부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을  TV에서 보았었던 기억이

어슴프레 나는데 멋진 청바지를 입은 마릴린 몬로의 자태만큼은 확연히 기억이 된다.

뗏목을 타고 흘러 내려가며 여러가지 고난을 겪는 두 남녀의 모습이 무척 호기심을 자아 냈었던 영화였는데

그 촬영지가 보우 강이었다는 것과,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레드 피트'가 주연을 했었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어린시절 낚시하는 장면을 보았었는데 그 장면도 이 보우 강이 촬영지였다는 것을 이곳에 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웬지 친숙하게 다가 오는 보우 강 이었다.

 

아래 사진에서 하류쪽으로 벤프시내가 위치해 있으 산책삼아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겠다.

 

 

 

  <동영상> 보우폭포

 

 ▼ 이 이정표를 보아하니 이 부근에는 골프장과 함께 보우폭포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이 되지만 

우리는 그 트레일을 체험할 시간이 없는 것이 문제다.

 

 ▼ 보우폭포 전망대로 올라 가게 되면 이제는 폭포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수 있는데 

폭포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았고 조금 경사진 언덕에 깔린 강바닥의 돌들에 의하여 물거품이 화려하게 일고 있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The Fairmont Banff Springs Hotel)'이  바라다 보였다.

 캐나다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Fairmont 는 캐나다가 150년전 현재의 국가로 탄생할 당시

동부와 서부를 잊는 'Cadadian railway'를 만들면서 곳곳에 호텔을 짖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고,

이제는 가장 prestigious 한 호텔 중 하나가 되었는데 그중 가장 먼저 지어진 곳이

바로 이 Banff에 있는 Fairmont였고 현재는 가장 유명한 호텔중 한자리를 차지하는 반열에 올라있다.

 

지금 바라다 보이는 이 벤프 스프링스 호텔은 건물외관이 마치 유럽의 고성 같은 분위기로 멋지게 바라다 보인다.

본 건물도 자체도 멋있지만 나중에 지어진 부속 건물들도 본 건물의 양식을 그대로 따서 멋들어지게 지었다 하는데

내부의 모습도 호텔이라기 보다는 유럽의 성을 구경하는 것처럼 중세 시대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호텔 후원에서 보는 조망도 최고란다.

 

그런데 이 호텔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니 가장 아름다운 조망은 바로 주방에서 만날 수 있단다.

그 원인은 건물 시공업자들이 건축물 방향을 설계자의 의도와 반대로 한 것이 원인이란다.

그러니 주방에서 고생하는 요리사들은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바라 보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되겠다.

(사진 2장 제공자 : 오 광택 원장님)

 

   ▼ 런들 산과 보우강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하고 인근의 '후드스 전망대'로 이동을 하게 된다.

 

  <동영상> 보우폭포 전망대

 

   후드스 전망대(Hoodoos Viewpoint)

우리 일정에 없는 후드스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이 후드스 전망대는 침식과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버섯모양의 바위를 말한다는데

그 버섯들은 여기서 보이지 않고 다만, 보우강과 런들산이 잘 어우러진 멋진 전망대 였었다.

 

  ▼  전망대를 만나기 위하여는 나무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근방에 서식하고 있는 전나무들 보호를 위해 전망테크'에만 머물러 달라는 안내문이 탐방객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었다.

 

  ▼ 이 후드스 전망대에서도 벤프 스프링스 호텔이 바라다 보이는데,

조금 전 만났었던 보우 폭포 전망대의 반대편이 되겠다.

 

 

 

 

 

아마도 이 안내판에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버섯모양 바위들을 만나지 않겠나 하면서 발걸음을 되돌린다.

 

   그리고 다른 방향으로 '런들 산과  보우강'이 잘 어우러진 장면을 만나게 된다.

 

    벤프에비뉴에서 보았던 런들산과 다르게 보이는 것은 보는 각도와 지형에 따른 것이 되겠다.

 

 

   <동영상> 후드스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