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07일(2) 터키석 매장 방문후 아바노스 도자기(Evrnos) 마을로 이동
<카파도키아 관광지 위치도>
아쉼움을 곰씹으며 로즈밸리를 벗어나 다음 일정인 터키석 매장 쇼핑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터키에서만 생산이 된다는 터키석인데 명칭이 돌이니 장신구로 보아야 하나 싶지만 귀금속도 있었다. 평상시에도 장신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나에게는 어쩌면 아까운 시간낭비로 볼 수 도 있는 일정이 되겠다.
<로즈밸리에서 터키석 매장으로 이동경로>
이동중 유독 우치히사르가 시야에 들어 와
차창 너머로 잡아 보았다!!
터키석 매장에서....
텅비었다!!
카페트 매장과 마찬가지로 우리 일행이외에는 손님이 없었다.
푸른 빛이 도는 터키석을 열심히 설명하는 직원
요건 호박으로 만든 반지인데
잠시후 호박의 결정판을 만나게 되는데
각양각색의 터키석 제품을 만난다!!
나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던 호박
넌 머지??
모니??
무언가 곤충이 한 가운데 들어 않아 있었다!!
일행중 몇 몇분이 상품 구매를 위해 잠시 지체한 후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로 이동을 하는데 잠에서 덜깬 몸 컨디션을 생각해서 움직임이 덜한 코스로 오전을 보낼 요량인 듯 편한 곳으로만 안내를 하는 우리의 김 강민 가이드다!!
<터키석 매장에서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이동경로>
터키석 매장의 전경 모습을 바라보고
버스에 탑승하여 도자기 마을로 이동을 하는데...
기기묘묘하게 생긴 녀석들을 만나게 된다.
애네들은 잠시후에 만나기로 하고
도자기 마을로 고고~~~~
괴레메 지역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괴레메(GOREME)는 관광지 및 숙소 등이 밀집되어 있는
카파도키아 관광의 중심 지역으로
괴레메 야외 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어 카파도키아 여행을 하며 지나칠 수는 없는 곳이다.
오토갈을 중심으로 중저가의 레스토랑, 우리나라 분식집 분위기의 식당, 기념품 샵 등이 즐비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을 뽐낸다.
관광객이 지나칠 수 없는 또 한가지 이유는
카파도키아의 명물인 동굴호텔이 밀집해 있기 때문인데
일반적인 호텔의 등급을 적용하여 나누기 어려운 이 호텔들은
카파도키아의 지형을 활용하여 실제 동굴을 깎고 뚫어 만들어져 있어 보기만 해도 신기한 느낌이라는데
우리 일행들은 적막강산 같은 황야에 우뚝 선 엘베레스 호텔을 이용하고 있었다.
모든 산의 정상부는 바람에 날려가 이런 모습을 보인다!!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사진처럼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 후두둑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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