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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다 센

유 다 센 3. 루리코지 오중탑

루리코지 [瑠璃光寺(류리광사)] 

 

  루리코지는 조동종의 사원으로 경내의 북쪽에 우뚝 서있는 오층탑으로 유명하다. 

  오층탑은 오에이의 난(1399년)서 전사한 무로마치 시대에 야마구치현 주변의 수호영주였던 오우치 요시히로를 애도하기 위해 1442년에 건립되었다. 

  높이는 31.2m이며 지붕은 노송나무 껍질로 이어진 것으로 2층에만 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위층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아름다운 형태의 탑이다.
건축양식은 일본식이나 일부에 중국식이 도입되어 있어 무로마치 건축으로서는 장식이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본에 현존하는 오층탑 중에서 10번째로 오래된 탑이고 쿄토의 다이고지, 나라의 호류지의 오층탑과 함께 일본의 3대 명탑으로 꼽히고 있으며 무로마치 시대 중기의 뛰어난 건축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야마구치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고대 일본 씨족의 하나인 오우치씨의 전성기 문화를 전승하는 사원으로 무로마치 시대 1399년에 오우치시 25대손인 오우치 요시히로가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에 의해 자결하자 1442년 요시히다가 형인 요시히로의 죽음을 애도하며 만든 5층 목탑으로 후에 절이 만들어 지었다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 오우치 가문이 한반도에서 도래한 집단이라는 것이다.

 

「일본국사대사전」에는 오우치 가문이 원래 백제 성왕의 제3왕자 임성태자를 시조로 하는 한반도계 도래인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철제기술 등을 가지고 건너온 씨족들은 1000여 년 간 혼슈의 가장 서쪽인 야마구치에 기반을 두고 중국과 한반도를 상대로 무역을 하면서 부를 축적했으며 이들은 지금의 야마구치, 시네마, 히로시마현에 해당하는 혼슈 서부지역과 규슈 지역까지 그 세력을 뻗치고 있었다. 또한, 대륙과의 무역을 통해 선진문화의 유입구 역할을 하면서 문화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며 특히, 왜구의 흉포함으로 조선과의 무역이 중단되었던 시대에도 조선은 이 오치 가문과의 무역만은 허락했었다 전해진다.

 

 

▼ 예상치 못하게 산행이 일찍 끝나게 되어 일정상 내일 관람해야 할 루리코지를 먼저 구경하기로 진행을 바꾸어 찾아 간 루리코지!!

그 루리코지 입구의 동상 모습!!

 

 

 

 

 

 

▼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오중탑을 만나다!!

 

 

 

 

 

 

 

 

 

 

 

 ▼ 루리코지 본관 건물!!

건물 안에는 불상이 있었는데 가이드 조 주원씨에 의하면 비불(秘佛)이라 한다.

그런데 불상 모습이 우리가 학생시절 국사 책 어딘사에서 보았던 불상과 모습이 흡사하였다.

여기서 비불이라 함은 일본내에서 불상내용을 파악을 해 보아야 백제, 신라 등과 관련된 내용만 밝혀지니 일부러 불상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은 다는 것이다.

소위 그들이 말하는 "임나일본부설(일본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하여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日本府)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하였다는 설)"이라는 말도 않되는 억지 주장을 펴는 입장에서야 당연히 연구를 할 수 없겠다.

 

 

▼ 그러나 사진을 찍을 때 그만 실수를 하여 이리 촛점이 안맞았으니....

다른 사진 같으면 삭제하고 말았겠지만 혹시, 우리 조상님들의 얼이 깃들여진 것 같아 지우지를 못하였다.

 

 

▼ 소원을 들어 준다는 약수!!

각 박아지마다 건강, 재물 등의 구호를 걸고 그 박아지로 저 부처님 머리에 부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단다.

 

 

 

 

 

 

 

 

 

 

 

▼ 올 봄에 처음으로 만난 매화!!

 

 

 

 

 

 

 

▼ 이 연못에 사진상의 물총새가 서식한다는데 우리에겐 그 모습을 아니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