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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경자년

압해도 천사분재공원(2020. 05. 03)

오늘은 천사의 섬 여행 4일차로 을 정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이다.

마미찬 김세웅사장님께서 어제 저녘 준비하신 조기찌계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압해도의 분재공원을 찾은후 증도를 탐방하기로 한다.

 

이 암태도에서 증도를 가려면 자은도에서 선박을 이용할 수도 있으나

배시간을 맞추는 것이 번거로웠고

그리하면 분재공원 탐방이 곤란해질 것 같아 자동차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마미찬 김세웅 사장님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눈후 우선 천사대교 기념공원을 찾아 보았다.

본래 이곳은 천사의 섬에 진입하면서 만났어야 하지만 우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여 나오면서 만나게 된 형국이다.(천사대교에 대한 설명 : 본 블로그 천사대교와 마미찬 (430일에 올린 글 참조)

 

압해도 천사분재공원,

  위치 : 전남 신안군 송공리 58 4(해발 230m의 송공산 기슭)

 

압해도 천사 분재공원에는 분재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식물원과 여러 가지 꽃들도 함께 만나 볼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아기동백이 만발하는 겨울철에 동박새 대규모 무리까지 찾아와 월동을 한다 하니

겨울철 관광지로 안성맞춤인 곳으로 천사대교 북단 송공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최병철 분재기념관은 기증작품 8800여점,기념관 전시물품 1250점, 서적및 자료 1000점, 

수석 160여점 .화분 도자기 7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