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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 럽 6 국

제 7 일(8월 10일, 일요일) 5. 실자라인(SILJA LINE)

 

7 (810, 일요일) 5. 실자라인(SILJA LINE)

 

<노랑풍선 일정표> 스톡홀름 시내관광후 바이킹라인 또는 실자라인 탑승하여 핀란드 투르크로 이동:11시간

스톡홀름(스웨덴)으로 이동하여 시청사 전경, 대성당과 구시가지 전경, 바사호 박물관 및 시내관광

호텔식, 현지식, 선상식

 

<실 제 일 정 표>

06:59분 기상

08:01분 아침식사

09:23분 호텔출발

11;14분 맥도날드 매장 휴식

13:14분 스톡홀름 시내 진입

13:32분 중식

 

14:23분 스톡홀름 시청사

 

16:14분 스톡홀름 대성당, 구시가지, 피의사원

 

17:06분 바사박물관

 

 

18:05분 실자라인 탑승

19:41분 저녘식사

익일 040분 취침

 

  실자라인(SILJA LINE) : 실야라인이라고도 발음하며 핀란드와 스웨덴을 4척으로 운항되고 있는데 오늘 우리가 이용하는 크루즈선은 바로 실자라인 탈링크 갤럭시호이다. 이 새로운 브랜드 탈링크 갤럭시는 발틱해의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고품격 레스토랑과 쇼핑시설, 그리고 세련된 캐빈 등을 즐길 수 있다. 외관은 에스토니아의 유명한 예술가 Navitrolla가 만든 미술작품 중 하나이다.
48000t급 탈링크 갤럭시는 28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927개의 캐빈을 가지고 있다.

12층으로 돼 있으며 9개의 회의실과 13개의 레스토랑, 식당, 면세점, 쇼핑가, 나이트 클럽, Bar,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는 초대형 호화 여객선이다. 스톡홀름 탈린 구간을 매일 출발하며 크루즈 승객은 오전830분에 하선한다.

 

18:05: 북방 민족 박물관 주차장에서 버스에 오른 일행은 스톡홀름 관광을 모두 마치고 부두에 도착하였다.

부두에 도착하니 '탈링크 실자라인" 간판이 보이는데 이것은 최근 탈링크와 실자라인이 합병을 한 후 부터 일 것이다.

우리는 이 부두에서  초호화 유람선 실자라인을 타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가는 것이다.

 

 

 

▼ 부두내부 모습

 

▼ 가이드가 티켓팅을 하러 간 사이 바닥에 털퍼덕 주저 않아 한담을 나누는 일행들과 마님!!

 

▼ 재빠른 분들은 의자를 하나씩 차지하였건만..... ㅉㅉ

 

▼ 부두 바깥 구경을 한다는 구실을 대고 외부로 나와 담배 한모금과 함께 스웨덴과의이별을 준비하였다.

 

 

 

 

 

▼  재털이통의 담배꽁초!!

긴것은 내꺼, 짧은 것은 현지인 것!

여기 담배 값이 한갑에 18천원 정도 한다니 휠터부분까지 알뜰히도 피운 모습인데 내년부터 우리나라도 담배값이 대폭 오른다니

나도 휠터 끝까지 피워야 하는 것인지....??

 

▼ 가이드에게 티켓과 안내책자를 받아 들었다.

 

 

 

▼  이것이 실자라인 승선티켓인데 이것 한장으로 객실키, 식사시 식권, 입출국 수속을 하는 여권등으로 대체한다니 만능 카드인 것이다.

 

 

▼  드디어 승선대기!!

 

▼  실자라인 갤럭시호의 든든한 모습!!

이 배가 예술품이라니....

 

 

 

 

 

▼ 우리처럼 승선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모습들!!

 

 

 

▼  비상시 나의 목숨을 지킬수 있는 구명정이 되기를....

설마 세월호처럼 되지는 아니 하겠지....

 

▼  선내로 들어와 배의 구조와 내부가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다 궁금해!!

 

 

▼ 이곳은 나와 아내가 하룻밤 묶어갈 객실 모습이다.

좌측의 의자는 침대로 변신을 하고 우측 벽면에 있는 나무 구조물을 내리면 이것 또한 침대로 변신을 하여 둘이서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  조금 비좁기는 하지만 욕실도 갖추고 있으니 하룻밤 머물기엔 충분하였다.

 

 

 

▼ 19:35분 저녘식사

짐정리를 대충하고 저녘식사를 위해 8충의 뷔페입구에서 오늘 실컷 먹겠다고 벼르며 벼르고 있는 마님!! ㅠㅠ

이곳 승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이곳에서 교대로 식사를 하는데 우리는 저녘 식사 시간에 잘 맞게 배정을 받았다.

 

 

 

 

 

▼ 실자라인에서 바라본 스톡홀름

 

 

 

 ▼ 여느 뷔페처럼 수많은 음식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평상시 부페식을 즐기지 않는 나는 여기서도 별로이었으나 일행들의

먹성은 대단들 하였다.

더불어 이 실자라인 뷔페에서는 와인을 무한정 무료제공을 하고 있으니 주당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겠다.

나도 오늘은 준비해간 이슬이는 뒷전으로 물리고 와인을 풍족히 즐기게 되었다.

 

 

 

▼ 좌석도 운좋게 창가자리를 잡아 바다와 어우러진 낙조를  즐기며 우리에게 주어진 2시간 식사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해간 이슬이가 있어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 되었다.

 

 

 

 

 

 

 

 

▼ 식사후 다른 레스토랑을 들여다 보니 음식들이 깨끗이 비워진 모습을 보며 저걸 누가 다 먹었누??

 

 

 

 

 

 

 

 

▼ 21:44분 밤 9시가 넘어서자 햋빛도 없어지고 밤이 찾아 왔다. 완벽한 백야를 보기엔 시기가 아니었던듯 하다.

 

 

 

 

▼ 나이트 클럽에 않아 무희들이 댄스 구경을 하다 12시가 넘어 잠이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