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일 08월 18일 화요일 3. 바탐 /인도네시아 - 미니발리

 

제 3 일 08월 18일 화요일 3. 바탐 /인도네시아 - 미니발리

 

2. 실 제 일 정

07:40분 기 상

08:25분 아침식사(호텔식)

09:18분 ~ 10:30분 호텔내 수영장 물놀이

11:28분 ~ 11:46분호텔에서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11:47분 ~ 12:26 점심식사(한식 : 돼지보쌈 및 된장국)

 

12:28분 ~ 12:57분 원주민 마을로 이동

12:58분 ~ 13:40분 원주민 마을 관광

 

13:40분 ~ 14:08분 미니발리로 이동

14:09분 ~ 15:00분 뚜리비치 미니발리 관광

 

15:05분 ~ 15:39분 불교사원으로 이동

15:40분 ~ 16:00분 불교사원 관광

 

16:02분 ~ 16:10분 불교사원에서 89호텔로 이동

16:11분 ~ 17:53분 전신 마사지 30불 – 89호텔

17:54분 ~ 18:23분 89호텔에서 숙소(골든뷰 호텔)로 이동

18:24분 골든뷰 호텔 귀환

18:43분 ~ 19:36분 저녘식사(현지식)

19:42분 골든뷰 호텔귀환

20:30분 ~ 21:30분 호텔내 수영장 물놀이 후 취침

 

 

<그  림  여  행  기>

 

   원주민 마을관광후 뚜리비치에 있는 미니발리로 이동을 한다.

전용버스로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이동시간이었다.

이곳은 글자 그대로 발리를 축소시켜 만든 해안 관광지로 호텔과 수영장 그리고 해수욕과 약간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시즌이 아닌지 우리 일행과 한국에서 온 관광객 이외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그런데 아내가 문제를 일으킨다.

나무그늘 밑 해먹에 자리를 잡더니 자기는 작년에 이곳에 와 보았으니 나혼자 구경하고 오란다.

데일 것만 같은 뜨거운 햋빛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가 보다.

멍때리고 있기도 무엇하여 나홀로 카메라를 들고 한바퀴 돌며 나홀로 쎌카 놀이를 하고 말았다.

잠깐 사이에 범벅이 되도록 땀을 흘리고 카페에 들어가니 생과일 쥬스 한 잔씩을 돌린다.

그나마 에어컨이 빵빵하게 터지는 곳에서 시원한 쥬스를 마시며 가이드들과 한담을 나누며 한시간 가량의 미니발리 관광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