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골 트레킹 2013. 8. 24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행일 : 2013. 08. 24

행사단체 : 경기동부 상공회의소

산행거리 : GPS 측정거리 : 11.8km

산행시간 : 5시간 40분 (시작 10:16분, 종료 15:56분)  

평균속도 : 2.8km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휴식시간 포함)

  방동약수 - 조경동교(5.6km/1시간 52분) - 용소(2.6km/2시간 16분) - 진동마을(3.6km/1시간 28분)

날 씨 : 맑 음

주요구간별 소요시간 :  07:10분 남양주 시청 출발

                       10:06분 방동약수 입구 도착

           

           10:16분 어프로치 시작

           10:25분 방동약수 

           11:15분 방동고개

           12:08분 조경동교(중식 40분)

           12:12분 계곡트레킹시작

           14:28분 용 소

           15:56분 진동마을

 

 

< 트  레 킹 지  도>

 

 

 

 

 

 

<트  레  킹  내  용>

 ▼ 10:06분 방동약수 입구 도착

  남양주시청에서 7시 조금 넘어 출발해 휴게소 한곳을 들리고 방동약수 입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버스 진행방향으로 직진을 하면 산길로 호박골을 거쳐 조경동교까지 갈 수 있으나 회원들의 체력을 배려하여 방동약수가 있는

  방향의 포장길로 어프로치를 하였다.

 

 ▼  즉,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상 "아침가리"란 방향이 호박골 방향이다.

 

 ▼  산길을 걷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후미를 배려하여 좀 편안하다고 하는 포장길을 택해 방동약수길로 진행을 하였다...

 

 ▼  버스 2대로 이동을 하였는데 트레킹에 참석한 회원은 41명으로 나머지 회원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겠다며 단체 사진 활영후

버스에 다시 탑승을 하여 날머리로 이동을 하였다.

 

 ▼  방동약수 입구는 약수터 소공원이라는 명칭으로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는데 오늘 주제에서 벗어난 곳이라 확인을 하지 않고 pass!!

 

 ▼  출발 5분 후에 약수사란 절 입구를 지나서...

 

 ▼  10분이 채 지나지도 않아 방동약수에 들려 물 한모금 얻어 마시고 진행했다

 

 

 

 ▼  방동약수 안내판!!

방동약수에 관한 내용을 간락하게 설명을 잘 놓은듯 하다.

 

 ▼  이어지는 루트는 자그마한 개울을 건너 다시 포장도로로 올라 서야 한다.

 

▼ 포장도로 합류지점의 이정표

 

 ▼  제법 힘을 써야 하는 포장도로에서 회원들이 하나, 둘씩 지쳐가는 모습을 드러내는데 오늘 나를 따라온 신입 직원 이 슬빛과 그의 친구가

뒤쳐져 보이지를 않는다. 그러나 전체 산행을 책임지었으니 내 직원들만 돌볼 형편이 되지 않아 후미를 맡아 준 문 회장님께 부탁을 하는

마음이 곤혹스럽기만 하였는데...

 

 ▼ 심지어는 영업을 하고 있는 화물차에 올라 타는 회원도 나타난다.

    인근 부락민들이 화물차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방동고개까지 3km가 채 되지 않는 거리를 태워 주고 일인당 4천원이나 받다니 한여름

    수입이 짭잘 하겠다.

 

 

▼   어프로치 길에 만난 다래!!

     잘 익은면 참 맛날 터인데.... 입맛만 다시고 말았다!!    

 

▼ 아예 털버덕 주저 않아 다리 쉼을 하는 회원님들을 보며 선두에게 천천히 가라고 계속 무전을 보내는 것 이외에는 내가 도와 줄게 없다.

 

 

▼ 11:15분 방동고개

전회원이 1차로 집합 하기로 한 방동고개에 도착하였는데 선두는 계속 보내 달라 하소연이고, 후미는 아직 멀었으니 잠시만 더 기다리란 말 만 할 수 밖에 없다.

 

 

▼ 답답한 듯 서 있는 오늘의 선두대장님!!

아무래도 내가 오늘 선두대장 선정을 잘못 한듯 싶다.

인내심을 같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요. 5분만....   더요!!

 

 

 

▼ 오늘  나를 쫓아 온 울 샴실 직원과 그 친구 모습!!

친구란 녀석 폼세를 보자 마자 이런 사태가 발생될지 아랏다니깐요?? ㅋㅋㅋ

 

▼ 12:08분 조경동교

이곳까지 예상 시간을 2시간으로 하였는데 10분 정도 일찍 도착 했다.

매주 산을 다니는 회원이 별로 없는 회원들이 대다수 인것을 감안하면 잘 쫓아 온 것인데 선두가 너무 급하다.

체력이  떨어지는 회원을 배려 해 주자고 산행때마다 외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선두회원 들의  비협조가 섭섭하기만 하다.

 

 등로는 여기서 끝이고 이제 계곡 트레킹을 해야 한다.

루투는 조경동교 다리 직전 좌측의 그늘진 숲속에서 점심을 하고 계곡 물속으로 "풍덩"하면 된다.

 

 

▼ 점심제공의 문제점 : 점심을 제공하니 그것도 아주 푸짐하게 제공하니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은 회원이 너무 많았다.

배고픈건 준비 하지 않은 사람 몫이겠다.

 

 

 

▼ 12:12분 계곡 트레킹 시작...

 

 

 

▼ 이런 이런 이런 경우가 있읍니까??

차마고도 트레킹시 만나 최근까지도 가끔 통화를 하는 박 대장님을 여기서 만났다.

동아닷컴 회원들을 리딩하여 오늘 이곳에 오시었다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 매우 반가웠다,

 

▼  모든 회원들이 물을 즐기며, 자연을 즐기면서 진행하는데 선두는 물놀이도 하지 않고 뚜벅 뚜벅 걸어가는가 보다.

    선두와 후미의 간극은 계속 벌어지고...

 

 

 

 

 

 

 

 

▼  물놀이객이 하나도 없는 웅덩이를 만나 조용한 계곡물을 담아 보았다.

 

 

 

 

 

 

 

 

 

▼  아침가리 계곡의 산천어!!

 

 

 

 

 

 

 

 

▼ 14:28분 용 소

이곳에서 전회원이 다시 한번 모이기로 하였는데 선두는 기다리지 못하고 날아가고 뒤의 회원들은 실컷 즐긴다.

즐기세여~~~

오늘은 빨리 가자는 말 절대로 하지 않으렴니다.

이곳은 즐기다 가는 곳이지 선두 경재을 하는 곳이 아니람니다~~~~

 

 

▼ 장 하순 여사장도 점프를...

   머쪄뿌러~~~~

 

 

▼ 먹거리를 조리하는 팀도 보인다...

 

 

▼ 계곡에 이 구명자일이 보이면 트레킹도 종점이 다 왔다는 의미이다...

 

▼ 마지막에서 두번째 계곡을 건너고...

 

▼ 15;56분 진동마을에 도착 했다.

   마지막 계곡에서...

 

 

 

▼ 오늘 선두대장님이 뚜거운 햇살을 이겨 내며 도착하는 회원들에게 날머리를 알려 주고 있는 모습!!

  오늘 수고 하시었읍니다!!

 

 

 

▼ 오늘 뒷풀이 장소는 제주가든!!

방태산 입구에서 홍천 백암산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 우측에 있었는데 음식은 먹을 만 했으나 늦게 나와 회원들의 원성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