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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다 센

유다센 7. 아키요시 동굴

 

 

  아키요시 동굴 : 아키요시다이"는, "아키요시다이 국정공원"에 속한 일본최대의 카르스트지대로서, "아키요시 동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키요시다이"의 카르스트지형은 약 3억년 전의 산호초가 지반의 이동에 의해 지상에 밀려나와 지각변동에 의해 산이 된 것이 빗물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녹색의 고원의 중앙에 얼굴을 내미는 무수한 석회암주 「가렌훼르토」, 움푹 패여 버린「도리네」, 도리네가 모인 석회분 「우바레」등 여러가지 석회암의 형태를 볼 수 있어 원형으로 만들어진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에서는 경치를 360°둘러 볼 수 있다.

 "아키요시 동굴"은 "아키요시다이"의 지하 약 100미터되는 곳에 있는 동양 제 1의 넓이를 가진 종유 동굴이다. 지하수로가 주변의 석회암을 녹여 30만년의 세월에 거쳐 형성된 대종유 동굴의 길이는, 현재 확인된 것만으로도 약 10킬로미터에 달하는데 동양 최대의 종유 동굴이라 한다. 그 가운데 약 1킬로미터가 관광코스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고, "오텐조", "햐쿠마이자라" 등의 많은 기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굴 내의 기온은 항상 섭씨 약 17도. 여름에도 긴 소매가 필요하다.

 

 

▼ 추길태 공원에서 버스로 약 10여분 거리인 아키요시 동굴에 도착!!

 

▼ 이 지역의 공무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일행들을 반기어 주니 우리의 존재가 괜시리 높아진다.

 

▼ 입장료 가격이 제법 비싸다. 개인적으로 입장하는 경우 근 2만원에 가깝다 !

 

 

▼ 동굴 입구 초입에는 양쪽으로 동굴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쭈우~~욱!!

 

 

 

▼ 지하 동굴 특성상 습기가 많아 사진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여느 동굴과 마찬가지로 기묘한 바위마다에 그와 유사한 이름을 붙여 놓았고 그 해설을 스피커로 들리어 주는데 한국어 방송도 청취가 가능하였다.

 

 

 

 

 

 

 

 

 

 

▼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았던 넘!!

 

 

 

 

 

 

 

 

 

 

 

 

 

 

▼ 석회암 녹은 것이 동굴천정부터 바닥으로 흘러 내린 모양이 후지산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였다.

 

 

 

▼ 100개의 잔!!

 

 

 

 

▼ 동굴 계곡에 비친 동굴 내부 벽 모습!!

물위에 비취는 바위가 마치 거울에 비춘 것과 다름 없었다.

 

 

 

 

 

 

 

 

 

 

 

 

▼ 이 동굴의 수량은 매우 많았으며 혹자들은 중국 구채구의 물 색갈과 유사하다 하였으나 구채구를 다녀온 경험에 비추면 글쎄라는 의문 부호가 따른다.

약 1시간의 관람 시간을 주었으나 울 님들은 바람처럼 휙휙 지나치니 전체 10km중 개방구간 1km를 관람 하는데 약 35분이 소요 되었으니 한국사람 성미 급한건 여기서도 여실히 증명되었다.

 

 

 

 

 

 

▼ 동굴에서 흘러 나온 계곡물에 서식하는 민물새우!!

여기서 새우탕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식욕본능??

 

 

 

 

 

 

▼ 동굴 관람은 원점회귀가 아니고 진입로 반대 방향으로 출구가 형성 되었던바 이 부근 지명이 추방동으로 보였다.

 

 

▼ 동굴 입구에는 위락시설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동굴 관람을 한 결과 동굴 관람 코스를 만든 사람들의 의도는 이곳이 입구이고, 우리가 입장한 곳이 출구인 것이 분명한데 우리는 왜 거꾸로 관람을 시킨 것인지...??

가이사에게 따져 묻기고 뭣하여 pass!!

 

 

 

 

 

 

 

▼ 하라는 구경(둥굴관람)은 바람처럼 휙휙 지나치더니 관람후 거리에서는 여유자걱 느긋하게 이동하며 한담을 즐기는 회원님들 심사는 무었인지....??

아마도 동굴관람에 흥미가 없었다는 것으로 해석을 내려 본다.

 

 

 

 

▼ 이곳 지방 공무원의 공손한 퇴장 인사!!

휴일을 반납해 가며 관광객 확보를 위한 노력이 엿 보이는 대목이었다.

 

▼ 퇴장하기전 추길태 공원 홍보 책자를 배부 받았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도 한번 찾아 달라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미안 하지만 여기를 갈 회원은 없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