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오전 6시 모닝콜을 듣고 기상하여 료칸 창문 밖의 풍경을 닮아 보았다.
▼ 온천욕으로 아침 단장을 마치고 식사를 기다리며...
▼ 간소한 아침식사 메뉴!!
사진 윗쪽의 생선은 몬 맛인지 대체 어떤 방법으로 요리를 한 것인지 비린내만 물씬 풍기어 바로 퇴출 1호, 사진 하단의 계란 백숙은 이상한 맛이 나는 탕에 담기어져 있었는데 듕국사람들 음식에 넣는 향신료 저리가라 하여 퇴출 2호!!
그 퇴출 2호를 쓴약 먹듯이 삼키는 것을 본 울 마님과 허 정란씨는 감탄사 연발!!ㅋㅋㅋ
좌측 두부탕도 3호 퇴출 대상, 결국 먹을 것은 우측 미소된장국에 밥 말아 먹기!!
웬지 식욕이 돋아 밥을 두 공기나 뚝딱 해 치운 것이 기적에 가까웠다. ㅎㅎㅎ
▼ 아침식사를 서포트 해준 직원과 함께 찰칵!!
▼ 웬지 시골틱한 얼굴 모양새 그대로 매우 착하게 보였다는...
▼ 호텔 출발전 마중 나온 오카미상과 함께...
비록 말은 통하지 않으나 본인의 헤어스타일과 똑 같다면서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와 주시었다.
▼ 현청 직원 두 분도 함께 동행을 하며 휴일을 반납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었다.
▼ 마중 나온 오카미상은 출발한 버스를 달음박질로 뛰어 쫓아 오며 손을 흔들어 주시었다!!
생 큐우~~~ 오카미상!!
▼ 호텔에서 약 20여분 이동하여 도착한 추길태 공원!!
현청 직원이 우리가 산악인임을 알고 트레킹 코스가 있는 이곳을 구경 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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