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캐나다 제 10 일차 3. 오타와 경유하여 천섬으로 이동

 캐나다 제 10 일차(2023. 10. 06, 금)

3. 오타와 경유하여 천섬(Thousand Islands National Park)으로 이동

 

 

10월 6일 전체일정

1.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정상으로 이동

2.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정상 및 마을탐방

3. 오타와 경유하여 천섬(Thousand Islands National Park)으로 이동

4. 천섬(Thousand island) 탐방

5. 킹스턴(Kingston)(Kingston) 석식 후 토론토 힐튼호텔 입실

 

 

 오타와(Ottawa, 캐나다, 온타리오)

오타와는 캐나다의 옛 수도이자, 지방자치단체로 온타리오주 내에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남 온타리오 동부의 오타와 밸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오타와강 남쪽 유역에 있으며, 주요 수로는 온타리오와 퀘벡 지방 사이의 지역 경계선을 형성한다.(출처 : 위키백과)

 

<몽트랑 블랑 ~ 천섬이동 경로> : 오타와(중식) 경유

1. 이동거리 : 309km

2. 이동시간 : 3시간 20분(중식 : 42분 포함)

 

 

  ▼ 가스에 갖혀 정상에서의 조망이 물거품으로 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여행 중 도 하나의 하이라이트인 '천섬'을 만나기 위해 이동을 시작한다.

300km가 넘는 만만치 않은 이동거리이지만 땅 덩어리 넓은 북미 대륙에서 이 정도의 이동은 애교 수준이 되겠다.

 

  ▼ 몽트랑 블랑을 출발한 지 채 10여분이 지날 무렵 전용버스는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게 되는데,

 

  ▼ 우리나라 가을철이면 수시로 만나는 상당히 친숙한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추수를 마친 볏짚을 모아 놓은 우리네 모습과 어찌 이리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건지...

사람 살아가는 방법은 동서양이 모두 동일함을 절절히 느끼게 하는 장면이 되겠다.

 

  ▼  이후로도 오타와까지는 한적한 시골마을들을 계속 지나게 되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농촌모습과 나란히 진행을 하는 것이다...

 

  ▼ 약 2시간 정도 이동을 했을까??
오타와 강을 건너면서 전면에 빌딩들이 등장하며 도시의 모습을 보여 주니 오타와 시내로 접근을 하게 된다.

 

  ▼ 이 '오타와 강'은 몬트리올 근방에서 '세인트루이스 강'과 합류하여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모양새이다.

 

  <동영상> 오타와 외곽 : 오타와 강 통과 중...

 

  ▼ 캐나다의 옛 수도이자 온타리오 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라지만 규모면에서 그다지 커 보인다라고 할 수 없는

자그마한 규모로 보이는 오타와 시내로 진입을 하게 된다.

 

 

  ▼ 규모만큼이나 한적해 보이는 도심을 통과하여 오늘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할 '무궁화'라는 한식집에 도착한다.

  

 

  ▼  아내는 비빔밥을 나머지 인원은 고기가 들어간 찌계로 한 끼를 해결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음식내용이었다.

 

 

 

 

  ▼ 식사를 마친 후 음식점 앞에 내어 놓은 한국식(?)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는데

 이건 마치 우리나라 뒷골목 편의점 앞에 않아 캔맥주 한 잔씩 나누는 그런 모습이 아니던가?

이 장면만 본다면 여기가 한국이라 해도 부정할 만한 근거가 없는 장면이 되겠다.

 

  ▼ 한식 음식점 '무궁화' 길 건너편에는 '오타와 공립도서관(Ottawa Public Library)' 보였는데

건물 외관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된 도서관으로 보였지만 내부 관람은 하지 못하였다.

 

  ▼ 점심 식사를 나름 괜찮았던 한식으로 배부르게 먹었으니 천섬을 향한 마지막 이동을 시작하는데

비록 잠시 스쳐가는 옛 수도이지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하여 카메라를 계속 작동시켜 본다.

 

  ▼ 예의 도심을 빠져나가자 오타와 강이 다시 등장하고,

 

  ▼ 천섬을 탐방하는 전진기지인 '록포트(Rockport)'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