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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4국

42. 프라하 성에서 까를교(프라하 제1교, Charles Bridge)로 이동

제 8 일차 (2019년 11월 7일)

프라하성에서 까를교(프라하 제1교, Charles Bridge)로 이동

 

 

제 8 일 전체일정(2019년 11월 7일)

1. 프라하 성(Pražský hrad) 탐방(대통령 집무실, 비투스 대성당 등)

2. 까를교(프라하 제1교, Charles Bridge)로 이동(이동방법 : 트램/Tramvaj)

 

3. 구시가지 탐방 : 바츨라프 광장, 까를교 외

4. 중식후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Václav Havel Airport Prague)으로 이동

 

<프라하성에서 까를교 이동경로> - 이동방법 : 트램(Tramvaj)

트램(트람바이, Tramvaj)

프라하에서 트램은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도 하지만

프라하에서는 트램을 타는 것이 관광 상품이 될 정도로 명물이기도 하다.

각 트램 정류장마다 해당 번호의 노선이 트램의 진행 방향대로 잘 나와 있어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 확인하고 트램 노선만 정확히 안다면 트램을 이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프라하 노면전차는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위치한 노면전차이다.

체코에서 가장 규모가 큰 트램 노선으로 선로 길이가 142.4km에 이르며,

 전차 931, 21개의 주간 노선과 9개의 야간 노선을 갖추고 있으며,

 노선 길이는 518km에 달한다.

 

프라하 트램은 프라하의 시영 회사인 Dopravní podnik hlavního města Prahy a.s.가 운영하고 있다.

2011년에 약 31,290만 명이 이용했고,[

 2012년에는 32,420만 명이 트램을 이용했다.

 프라하의 마차트램은 1875년에 개업했고,

전기 트램은 1891년에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2019년 현재 프라하의 노면전차는 882개의 트램을 운행중이며,

세계에서 2번째(1번째는 부다페스트)로 운행 트램 수가 많은 것이다.

2018년 승객수는 37,343만 명으로 부다페스트 다음으로 승객 수가 많았다.

 

 

눈동자 하나도 꿈쩍하지 않는 프라하성 경비병와 안녕을 고하고 트램을 타기 위하여 도보로 이동을 하는데 다리를

   하나 건너고, 왕실 정원 앞의  한적한 도로를 지난다.

  ▼ 트램을 타야 하는 프라슈스키 흐라트('Pražský Hrad') 까지는 불과 4분여가 소요되었고, 22번 트램에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프라슈스키 흐라트라는 뜻은 체코어로 프라하 성이라고 한다.

 

트램을 운전하는 여자 운전자를 확인하며 승차하게 되는데 외관상으로도 깨끗하게 보인 트램은

   그 내부도 정갈하고 쾌적하였다.

   더불어 내부에는 이동경로를 전자식 글자로 안내하고 있었는데 글자가 체코어로만 된 것이 아쉬운 점이 되겠다.

우리의 목적지인 구시지가지(까를교) 까지는 불과 4정거장(??) 이동하게 되니

   말라스트라나(Malostranske Namesti)역에서 하차하게 되니 프라하 궁전과 구시지가지는 바로 옆동네라 보면 되겠다.

트램에서 하차하여 약 5분여 걸어 가자 지난 밤 만났었던 까를교 앞에 도착하면서

   구시지가지 주간투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