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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 럽 6 국

제 3 일(8월 6일, 수요일) 오슬로 2. 시청사

 

 

 

<노랑풍선의 일정표> 노르웨이 : 오슬로로 이동 관광 후 게일로로 이동

 

- 오슬로 관광 : 뭉크 미술관 내부관광, 시청사 내부 관람, 카를요한 거리, 비겔란 조각공원, 이케로스투스 요새 관광

선상식, 한식, 현지식

 

<실 제 일 정 표>

05:10분 기 상

05:37분 선내 관광 일출

07:57분 아침식사

09:55분 하 선

10:03분 버스 탑승

 

10:29분 비겔란 조각공원

11:20분 비겔란 조각공원 출발

 

 

 

11:45분 오슬로 시청사 도착

12:00분 시청사 출발  

12:19분 음식점 핫팟” 에서 중식(한식)

 

12:54분 국립미술관으로 이동

13:10분 국립미술관 도착

13:58분 게일로로 이동 시작

 

19:52분 게일로 호텔 도착

19:57분 석식(호텔식)

23:03분 취침

 

  오슬로의 상징인 시청사(Radhuset) 1915, 오슬로의 시장이 오래된 오슬로항구를 새롭게 단장하고자 1931년 공사에 착수하였지만 독일군이 노르웨이를 점령하고 있던 1940년부터 1945, 2차 세계대전에는 시청건축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1950년 오슬로시 창립900주년을 기념해서 완공시킨 건물이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가 적절히 결합된 건물이다. 좌우로 두 개의 탑이 우뚝 솟아 있는 현대식으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외관상 딱딱한 인상을 주는 빨간 벽돌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유명미술가들의 작품들이 풍기는 화려함에 입이 !’ 벌어진다. 건물내외 벽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헌정한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고, 1층과 2층 사이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유화가 걸려있다.

 

벽화에는 노르웨이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고 바이킹의 신화와 노르웨이의 역사와 문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점령으로 인한 어두웠던 과거 등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독일군점령하의 고뇌를 표현한 것이 많아 국민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매년1210일 이곳 중앙 홀에서 노벨평화상이 시상되는데 고 김대중 대통령도 바로 이 시청사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다른 부문의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유독 노벨평화상만 오슬로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하는 이유는 노벨의 유언 때문이다. 하지만 노벨이 왜 그런 유언을 했는지는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두고두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숙제로 남아있다고 한다.

한편, 예식장이 없는 오슬로는 많은 사람들이 시청사를 결혼장소로도 사용한단다.

 

 

 

< 여   행  사  진 >

 

- 비겔란공원에서 시청사까지 15분이 소요되었고.  시청사 관람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달랑 15분이고,

 그리고 점심장소까지 이동시간도 15분이었다. 이건 머 15분 관광인가??

 

▼ 비겔란 조각공원을 출발하며 인근 풍광을 담아 보았다.

 

▼ 오슬로 대중교통의 중심인 철도....

 

▼ 그리고 요트....

신혼여행시절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보았던 그러 요트들이 수두룩 하였으니 이네들의 삶이 부럽기만 하였다.

 

▼ 15분이 소요되어 도착한 시청사 전경!!

 

▼ 시청사는 마치 미술박물관인듯 사방에 그림이 보인다.

 

▼ 벤치에 않아 휴식을 즐기기도 하는 관광객들도 보인다.

 

▼ 그냥 제자리에서 한바퀴 둘러 보고 사진 찍은 시간만 걸렸으니 15분만이 소요되었다.

 

▼ 시청사 앞 광장 모습!!

 

▼ 시청사를 떠나며 전경을 담았는데 이 오슬로 시청사는 스웨덴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한번 들르게 된다.

 

▼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들른 음식점

 

 

▼ 주 메뉴는 김치찌계였는데 한국교포가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국적이 불분명하고 사진에 보이는 오징어 무침은 리필불가 란다.

 

 

 

▼ 식사후 오늘 관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뭉크미술관으로 이동을 하였다.

뭉크 미술관도 여기서 15분이 소요되었을 뿐이니 비겔란 조각공원, 시청사, 뭉크 미술관은 거의 모여 있다고 보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