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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

옥룡설산 트레킹 5 (옥룡호 ~ 옥룡승마장)

▼ 옥룡호를 지나쳐 숲길로 진입하는 순간 대만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와 교행을 하게 되어 잠시 길을 양보해 주었다.

 

 

 

 

 

 

 

 

 

 

 

 

 

 

 

▼ 일행들 사진을 찍어 주기 위하여 걷다 보니 이사님과 나 단 둘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대원들 뒤를 따랐다.

 

 

 

 

▼ 흠~~~

요기는 무엇하는 건물인고??

말을 타고 가느라 그냥 지나치었던 건물에 호기심이 들어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 이곳은 "옥수채"란 곳으로 나시문화 박물관으로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 곳이란다.

그런데 말에서 내려 걷다가 우연히 무료 입장을 하게 되었으니 웬지 기분이 좋아 지었다.

헌데 내가 건물안으로 들어 갈때 경비원과 마주치었건만 왜 제지를 하지 않은 것인지....??

 

 

 

 

 

 

 

▼ 15 : 35분 드디어 옥룡승마장에 되돌아 오면서 오늘 트레킹을 마감했다.

 

▼ 나를 내려 주고 먼저 하산했던 마부가 맥주병을 나에게 주며 마시란다.

아니 이거...

내가 사 조야 하는 건데....

사람의 성의가 있으니 시원하게 한모금...

음??

이 사람들 냉장고가 있었나 보다.

제법 시원하니 훌륭한 하산주가 되었다.

 

▼ 하산후 옥룡승마장의 이모저모.....

 

 

 

 

 

 

 

 

 

 

▼ 하산하여 이래 저래 시간을 끌었으니 내가 제일로 늦게 승차하였다.

기다려 주신 회원님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리짱으로 되돌아 가는 버스에서 본 옥룡설산의 자태가 아름다워 버스를 정차 시키고 포토타임!!

 

 

 

▼ 16 : 09분 숙소 도착!!

몇 몇분은 발 마사지를 받으러 갔으나 그간 중국 여행중 받은 마사지 서비스에 실망한 우리 부부는 마사지를 포기하고 베낭 정리를 다시 하였다.

이제 우리의 일정은 트레킹을 마감하고 내일 성도로 되돌아 가게 되며 여행을 마감해야 한다.

5박 7일간의 일정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곰씹으며 마지막 짐 정리를 하고는 오랜 만에 오수를 즐겨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