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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오 스

4일차, 짚라인 체험, 2016년04월12일 화요일

4일차, 2016년04월12일 화요일 – 짚라인 체험


<노랑풍선 일정표>
방비엥
호텔 조식 후 탐남동굴(Tham Nam) 튜빙, 탐쌍(Tham Xang)동굴 체험 쏭강을 내려오며 방비엥의 산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카약킹체험(Kayaking)※ 물에 들어갈 수 있는 복장 및 신발을 꼭 착용 해 주십시오.호텔귀환 후 자유시간 석식 후 호텔투숙.


탐남동굴(Tham Nam) : 수중동굴로 입구가 물속에 있어 튜브를 타고 굴속에 설치해 놓은 줄을 잡고 이동한 다.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한 종유석 동굴을 볼 수 있는 이색체험이다.


탐쌍동굴(Tham Xang) : 탐쌍은 코끼리 동굴이란 뜻으로 탐남동굴 옆에 위치하며 동굴안에 코끼리를 빼닮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카약킹(Kayaking) : 방비엥을 대표하는 일정으로 2인1조를 이루어 작은 카약배에 탑승하여 쏭강 상류에서 하루까지 내려오며 경치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식사 : 호텔식,도시락, 한식


<옵 션 사 항>

롱테일보트(방비엥) $30 / 1시간 :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일출 또는 일몰시 쏭강의 비경을 감상
유이폭포(방비엥) $20 / 1시간30: 거대한 폭포에서 폭포수를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버기카&ATV(방비엥) $50 / 2시간 : 블루라군까지 직접 운전하여 다녀올 수 있는 액티비티 체험

===> 버키카를 타고 유이폭포로 이동, 건기에는 유이폭포 물이 없고 먼지 많이 발생하여 비추!!
짚라인(방비엥) $50 / 1시간 : 열대우림에서 공중낙하 하는 짜릿한 다이나믹 체험입니다.  32만낍
블루라군(방비엥) $20 /2시간 : 요정이 나올것만 같은 에메랄드 빛 계곡에서 다이빙, 수영 등 물놀이




<실 제 일 정>


05:51분 기 상

06:41분 아침식사/호텔식

07:50분 호텔출발

08:03분 짚라인 체험장 도착

짚라인(Zipline)  체험

: 1시간 30분 소요(사전교육 30, 실제 체험시간 41)



 

짚라인체험장에서 블루라군 이동 : 10분 소요

블루라군 물놀이 : 40분 소요

10:40분 블루라군 출발

11:03분 방비엥 시장 도착

11:20분 방비엥시장 관광후 출발

 

11:41분 탐쌍동굴 입구 도착/구명복 수령

11:48~ 11:54분 탐쌍동굴 관광후 탐남동굴로 이동(도보로 15분 이동)

12:09~ 12:35분 탐남동굴 입구 도착(중식/꼬치와 도시락)

12:37~ 13:09분 탐남동굴 튜빙 체험

 

카약킹 장소로 40분간 도보이동

카약킹 체험 50

17:06분 호텔로 귀환

 

18:11분 호텔출발

18:23~ 20~ 14분 쏭강변에서 : 석식(바베큐)후 콤파이(소원 연등날리기)

20:30분 호텔도착

 

유러피안 거리 즐기기/SAKURA BAR 포함 : 1시간 20


<방  비  엥  관  광  지  개  념  도>

♣ 구글지도를 기초로 만들어 본 것인데 짚라인, 블루라군의 위치는 쏭강 건너편으로 확실하지 않아 표기를 하지 못하였다.



  ▼ 오늘이 라오스 관광 4일차이다. 엄격히 말하면  3일차로 이제는 라오스의 더위를 비롯해 이곳 사정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지난 밤 마사지를 받고 편안하게 푹 잠을 잘 수 있어 여행에서의 피곤함이 해소되었다. 평상시 같으면 단꿈을 잘 시간에 일어나 객실 밖의 풍경을 감상한 후 아침식사를 하였다. 어디를 가나 나는 아침식사가 괴로운데 그나마 아내가 마련한 멸치볶음에 의지하여 최대한 많이 먹어두었다.

 

오늘 일정은 거의가 옵션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내용은 방비엥의 자연을 체험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짚라인 등 액티브티한 일정이라 매우 기대되는 아침이다. 방비엥은 우리나라의 가평과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데 그것을 증명하는 것도 되겠다.

 

   부지런히 준비하여 가이드와 만나 첫 스케즐로 짚라인을 체험하기 위하여 이동을 한다. 이동시 교통 수단은 1톤 화물차 뒷 칸에 나무의자를 붙이고 임시 지붕을 만들어 놓은 화물차를 이용한다. 이런 차량을 이곳에서는 썽태우라 부르고 있었고 동남아 특유의 툭툭이는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만든 것으로 택시로 이용 한단다. 이 썽태우를 타는 순간 한달전 경험하였던 마닐라의 지프니가 연상되나 지프니 보다는 상태가 월등한 정식 화물차로 매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비포장 도로에서 발산되는 흙먼지가 신경을 쓰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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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출발한 썽태우는 13분만에 짚라인 체험장으로 안내하는데 어제 저녘 롱테일 보트를 타며 보았던 쏭강의 다리를 건넌 것으로 보아 우리가 묶었던 호텔 건너편으로 보였고 블루라군도 이곳과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짚라인을 타기 전에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관리직원들로부터 사전교욱을 30여분 받게 된다. 한편, 짚라인을 체험하는 중 카메라 소지가 어려워 핸드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 짚라인 체험

짚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체험장으로 약 8분간 걸어서 이동을 하였다.

가이드 말로 방비엥에는 4개의 짚라인 체험장이 있는데 이 체험장의 코스길이가 2km가 넘어 가장 길고 멋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블루라군 위를 지나는 체험장도 있다 들었는데 그곳과 이곳을 비교 할 방법은 없었다.

 

체험하기 전에는 한번 줄에 올라타면 끝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상상을 하였었는데 지주대를 여러 곳에 나뉘어 설치하여 여러구간으로 나뉘어져 한번 타고 쉬고, 또 한번 타고 쉬는 형태로 운용되고 있었다. 이 체험장의 구간은 대략 6 ~ 8개로 되어 있었다. 또한 각 구간을 이동할 때는 편안하게 한곳에서 내리자마자 다음 구간으로 이동되기도 하였지만, 흔들리는 구름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어 마치 유격훈련장을 연상시킨다. 상황이 이러하니 조금 위험스럽기도 하여 잔뜩 긴장했던 여성분들이 있었지만 끝나고 난 후에는 이구동성으로 조금 더 하고 싶다고들 하였다.






































아쉬운 마음으로 짚라인 체험장을 떠나 블루라군으로 이동을 가게 된다.

마찬가지로 썽태우를 타고 약 10분도 않되게 이동하자 이곳에 오기전부터 잔뜩 기대를 품고 있었던 블루라군에 도착하게 된다.




<짚 라 인 동 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