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일 08월 17일 월요일 2. 쥬롱새 공원 및 오차드 로드
<실 제 일 정>
02:59분(한국시간 03:59분)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착 “이하 싱가포르 현지시간으로 기록”
(인천공항 ~ 창이공항 : 6시간 44분소요)
03:39분 가이드 김 정길 부장(TEL :9679 – 8868) 미팅
04:00분 ~ 04:54분 창이공항 ~ 말레이시아 국경도착
04:55분 ~ 05:29분 말레이시아 국경통과
05:30분 ~ 05:36분 국경 ~ 쁘뜨리 퍼시픽 호텔이동
05:43분 호텔객실 입실
07:02분 ~ 07:30분 아침식사(호텔식)
07:31분 ~ 07:39분 이슬람사원으로 이동
07:40분 ~ 07:50분 이슬람 사원 관광
07:51분 ~ 07:56분 깜뽕마모디아로 이동
07:57분 ~ 08:06분 깜뽕마모디아(말레이 원주민 마을) 관광
08:21분 ~ 09:30분 말레이시아 국경 통과
10:09분 ~ 12:02분 싱가포르 쥬롱새공원 관광
12:08분 ~ 12:50분 점심식사 (쥬롱새 공원내 뷔페)
13:01분 ~ 13:43분 쥬롱새공원세서 오차드거리로 이동
13:44분 ~ 14:44분 오차드거리 DFS면세점 및 자유시간(호텔로비에서 휴식)
14:45분 ~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
15:03분 ~ 15:56분 보타닉 가든(난공원) 관광
15:57분 ~ 16:22분 페리 터미널로 이동
17:44분 바탐 훼스트 승선 (이하 인도네시아 현지시간으로 기록)
18:17분 인도네시아 바탐 도착
18:55분 ~ 19:34분 저녘식사
19:50분 골든뷰 호텔도착
< 사 진 여 행 기>
쥬롱새 공원(Jurong Bird Park)
총 600여종의 8천 마리 사육하는 조류공원으로 세계에서 제일 크단다.
원래 이곳은 공업단지였으나 새들이 사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잉꼬새를 비롯 세계적인 희귀새인 코뿔새. 큰부리새 등 화려한 색상의 새들을 열대우림 속에서 관찰 할 수 있는데 먹이로 유인하면 어깨나 손에 앉아 재롱을 부리는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대지방의 다양한 꽃들과 나무로 조성된 쥬롱새 공원 모습이다.
공원에 입장하여 제일 먼저 미니 관람차(셔틀 트레인)를 타고 조류공원 한 바퀴 돌며 공원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크다하는 조류공원이라 하지만 잠을 못자 찌뿌둥한 컨디션에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나의 흥미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관람차량 관광후 11시에 시작된다는 각종 새들의 쇼와 묘기를 펼쳐지는 “새 공연(Bird show)” 을 관람했다. 급경사 관람석에 수백 명의 관광객이 자리하고 사방에서 뜨거운 바람을 내 보내는 대형 선풍기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었다.
관광대국 답게 관람객들은 마치 인종 전시장 같았으며 한국 사람도 많이 보였다.
조련사의 명령에 따라 처음 보는 이름도 모르는 화려한 큰새들의 객석을 누비는 비상과 잉꼬새의 확성기를 통한 정확한 발음의 인사 말 등 또 20~30m 거리에 있는 관람석에 서있는 관광객의 손에 돈을 물어다 조련사의 상의 주머니에 넣을 때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잠시 후 다시 그 돈을 객석의 관람객의 손으로 가져다주는 등의 새 공연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것도 나의 흥미를 돋우지는 못했다.
▽ 10:09분 쥬롱새공원 정문에서...
▽ 제일 먼저 셔틀 타고 공원전체를 둘러 본다. 그러나 우선 기다려야 했다. 어디가나 줄서기는 기본...
기다리며 이곳 저곳에 눈에 보이는 것들에 앵글을 맞추어 보았다.
▽ 약 20여분의 기다림 끝에 우리도 트레인에 탑승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공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나의 관심을 끌만한 무언가가 없었다.
머 어린 시절 창경원도 가 보았고 광림수목원에도 이런 새장들이 있었는데.....??
▽ 트레인 관람을 마치고 11시에 시작한다는 버드쇼 장소로 이동한다.
그러나 이것도 관심을 끌지 못한다. 조련사가 맨 영어로만 소리소리 외쳐대니 그 말을 알아 들을 수도 없었지만,
버드쇼란 것이 그게 그것 아닌가??
충분히 다음 동작이 예측가능 하니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이고 일부 관중과 함께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관중과
그의 일행들만이 박수를 치고 좋아라 하는 모습이다.
다만, 새들과 조련사와의 호흡이 잘 맞는 모양새로 보아 많은 훈련을 한 것은 인정을 해 주어야 할 듯 하였다.
▽ 버드쇼를 관람하고 새와 관련 없는 기타의 곳으로 이동하던중 작년에 우리 아내를 안내 했던 가이더를 만났다.
▽ 12:08분 점심식사
공원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먹을 것도 별로 였고 장소도 열악 그 자체였다.
모두투어에서는 이것을 특식이라 선전하였는데 열대지방에서 옥외 식사를 하려니 흐르는 땀과 열기로 아무리 맛난 음식이 있다하더라도
식욕이 날리 없겠다.
우리 아내 왈 "어??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그러나 포크부터 일회용인바에야 지까짓게 아무리 맛있어도 놀이터 음식아니던가??
▽ 13:01분 식사후 오차드 로드에 있는 DFS면세점으로 이동을 하였다.
▽ 13:44분 오차드거리 DFS면세점
약 40여분 이동하여 시내에 있다는 오차드거리 면세점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쇼핑과 자유시간을 1시간 받았는데 아내와 나는 면세점 2층까지만 둘러 보고 길거리로 나갔다.
면세점 인근의 호텔 로비에 설치된 쇼파에 않아 잠시 졸며 시간을 보내고 말았으니 아까운 시간만 흘러간 형국이다.
오차드(Orchard = 우리나라 명동에 해당하는 일명 쇼핑 거리) 는 6km에 이어지는 싱가폴 최대의 쇼핑 거리로 양측에는 세계의 각종 명품을 취급하는 화려한 백화점 등 쇼핑 건물과 건축물 전시장 같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건물들이 하나 같이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이 60여 년 전만 해도 진흙길 과수원 이였다니 싱가포르가 독립이 된 후 조성된 거리일 것이다.
▽ 가이드가 나누어 준 품질보증서와 세금환불 증명서!!
그러나 이 보증서는 쓰레기통으로 들어 갔는데 우리 일행들 모두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보타닉 가든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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