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8월 20일, 수요일) 헬싱키 관광 후 탈링크 탑승하여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이동 “ 탈린크 페리 2시간 소요”
<노랑풍선 일정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 이동 “투르쿠 ~ 헬싱키 이동 약 3시간”
만네르 하임 거리, 지하 암석교회 내부, 원로원 광장, 귀족회관 전경 & 간이시장으로 유명한 광장시장 전경
시벨리우스 공원, 우스펜스키 사원 전경
● 선상식, 중국식, 호텔식
제8일(8월 20일, 수요일) 3. 암석교회
<실 제 일 정 표>
06:37분 기상
07:05분 핀란드 헬싱키 도착/실자라인 하선
09:50분 원로원 광장
10:24분 마켓광장
11:03분 우스펜스키 성당
11:43분 중식
12:55분 시벨리우스 공원
13:51분 암석교회
14:55분 빨래터
15:26분 탈링크 항구 도착
15:58분 탈링크 승선
18:31분 탈링크 하선/에스토냐 탈린도착
19:08분 DZINGEL 호텔도착
19:30분 석식
23시 취침
루터교 : 북유럽 국가들의 국교인 루터교 루터교회 (영어: Lutheranism 또는 Lutheran Church) 또는 루터교는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복음주의 사상에 따라 세워진 개신교 교회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한 이름 없는 수도사였던 마르틴 루터(1483-1546)가 1517년 10월 31일, 제성기념일 전야에 "95개조 논제"를 비텐베르크성 교회의 문에 붙인 것으로부터 촉발된 작은 개혁의 물결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결국에는 전체 서방 기독교 세계로 퍼지게 되었고, 그의 종교개혁 사상은 신학적, 문화적, 교회적, 사회적, 민족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루터란'(Lutheran)이란 말은 '루터를 따르는 놈들'이라는 말로서 가톨릭 교도들이 붙여준 것인데 결국 교회의 이름이 되었다.
그 후 루터교회는 독일 루터교회에서 유럽 루터교회로 발전하였다.
1525년 이후 프로이센, 1527년 이후 북유럽의 스웨덴과 핀란드, 1537년 이후 덴마크와 노르웨이, 1539년 이후 아이슬란드와 그리고 발트 해의 여러 국가들(1523 - 39)등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여 오늘날 국교가 되어 있으며 그 외 일부 동유럽 지역으로 전해졌고, 미국을 거쳐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신교파라고 한다.
▼ 13:46분 시벨리우스 공원을 뒤로 하고 암석교회를 만나러 이동하는 중...
▼ 암석교회는 주택가 인근에 조성이 되어 있어 좀 멀찍이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었다.
당연히 교회까지는 주택가를 걸어서 이동을 해야 하고...
▼ 13:52분 암석교회를 만나다.
암석교회(Rock Church) 템펠리 아우키오 교회는 헬싱키 시내에 있던 큰 바위산의 암석을 파내고 또 떼어낸 그 암석들을 활용하여 건축한 교회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교회의 성스로운 분위기를 살리는 취지의 건축물로 교회입구 오른 쪽 위에 세워져 있는 작은 십자가가 없다면 교회 건물인 줄 모를 정도여서 베낭 여행객들이 못 찾고 그냥 돌아가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단 교회 안으로 들어서니 암석원형이 그대로 어우러져 신비하고 장엄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암석위로는 빛을 받아들일 수 있게 사방에 180개의 투명유리창을 만들어 조명하게 하였고, 천장은 구리선으로 감은 창살의 유리창이 접시모양의 구리 돔 지붕을 지지하고 있다. 빛뿐 아니라 예배 의식에서의 음향효과를 신경 쓴 결과이다. 특히 뛰어난 음향 효과 때문에 콘서트를 비롯 다채로운 뮤지컬 공연이 이곳에서 열리며, 때로는 결혼식장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내부는 장식물, 계단, 종각 같은 것들은 찾아 볼 수 없고 중앙에 작은 십자가만 눈에 띠는데 왼쪽 벽쪽에는 3100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넓은 중앙홀은 긴의자가 배열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차분히 기도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관광객들로 붐벼 경건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는 덜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촘촘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신비스러움을 더해준다.
암석벽을 타고 울려 퍼지는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남성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연주를 하고 있어 교회라기 보다는 독특한 음악홀 같은 분위기이다. 관광객들이 감상하며 연주가 끝나면 박수를 치고 있다. 해마다 약 50만 명의 관광객들이 전 세계에서 찾아온다고 한다.
‘티모수오 마라시엔’과 ‘투오모수오 마라시엔’ 형제가 설계했으며, 1969년에 완공하였다
▼ 암석교회를 만나후 인근 기념품가계에서 종업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다!!
▼ 14:36분 헬싱키에서 일정을 마치고 탈링크를 타기 위하여 이동을 하는데...
▼ 이동중 버스안에서 만네하임 거리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만네르헤임 거리는 핀란드의 국민적 영웅으로 대통령까지 지낸 카를 구스타프 만네르헤임 원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는데, 국회의사당과 국립박물관, 시립박물관, 중앙우체국, 중앙역,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고 중앙우체국 앞에는 이 거리의 주인공인 만네르헤임 원수의 기마상이 서 있다.
▼ 만네르헤임 거리를 지나고 이동중에 만나 유람선!!
저 배가 탈링크?? 선박회사나 배이름을 확인할 수 없으나 저런 유형의 유람선을 타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 14:55분 시간에 여유가 있었던 건가??
예정에 없이 버스를 주차시키더니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 앞에서 잠깐 내리라고 한다.
이곳은 예전에 빨래터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기념사진 이라도 찍고 가잔다.
우리나로 치면 개울가 빨래터인 것인데 현지인들도 산책을 겸한 나들이 나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저 멀리 번지 보이는 번지점프 크레인을 줌인!!
며칠 전 이곳에서 95세 된 할머니가 번지 점프 세계신기록을 세운 번지점프대란다.
▼ 예전의 빨래터가 이제는 요트정박장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 현지 아이들과 함께...
조약돌로 물수제비를 함께 하다가 한컷!!
▼ 이 빨래는 전시물인가 아니면 실제 빨래인가??
▼ 요것은 탈수기!!
▼ 15:26분 빨래터를 마지막으로 핀란드 헬싱키와 이별을 해야 한다. 동시에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가기 위하여 우리는 유람선 탈링크에 몸을 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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