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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정유년

북설악 신선대/성인봉, 2017. 09. 23


 

산행지 : 북설악 신선대/성인봉(725 M)

(위치)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행일 : 2017. 09. 23

행사단체 : 동부상공회의소 산악회

산행거리 : 6.06km

산행시간 : 3시간 25(시작 10:14, 종료 13:39) - 휴식시간 1시간 10 

실 산행시간 : 2시간 15

평균속도 : 2.3km

날 씨 맑 음(약한 황사)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휴식시간 포함)

 

주요구간별 소요시간  07:15분 남양주시청 출발

                               10:03 화암사 입구 주차장 도착


10:14분 어프로치 시작

10:36분 들머리 도착/화엄사 기념품점 앞

10:43분 수바위

10:46분 헬기장

11:04분 시루떡 바위 간식 15

11:31분 신선대(성인봉) - 인증샷 10

11:50분 신선암 간식 45

13:16분 계 곡

13:21분 화암사 입구

13:36분 화암사 일주문

13:39분 주차장 회귀


   설악산의 북쪽에는 백두대간상에 북설악인 상봉과 신선봉이 있다. 북설악의 신선봉은 금강산의 가장 남쪽 봉우리라서 금강산 제1봉이라고도 불리운다. 북설악의 신선봉과 상봉 아래에는 천년고찰인 금강산 화암사가 있다.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위치한 화암사(禾巖寺)는 전통사찰 제27호로 신라 혜공왕 5(769) 진표율사가 창건하였다. 진표율사는 법상종의 개조(開祖)로서 법상종은 참회불교의 자리매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으로부터 359년 전인 인조 11(1633) 택당 이식(李植, 1584~1647)선생이 간성군수로 있을 때 썼다는 간성지 화암사조에 의하면, 미시파령(=미시령) 밑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바른편에 있기 때문에 사찰 이름을 화암사라 했다이 사찰은 산허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까이는 영랑호, 멀리는 창해에 임해있고 양양, 간성의 모든 산과 평원심곡이 눈 아래 보이고 넓고 아름다운 경치는 사찰이 토해 놓은 것 같다. 절 뒤에는 반석과 폭포가 특수한 모양을 하고 있어 가히 볼만하다. 북설악의 상봉으로 오르는 길에 울산바위가 가장 가까이서 조망되는 암릉인 성인대(= 신선대)가 있다,


  본디 이곳의 등산코스는 화암사 주차장 출발해서 수바위와 신선대를 거쳐 상봉을 만나고 신성봉 갈림길에서 화암사 계곡을 경유하여 화암사 주차장까지 원점회귀하는 코스인데 이것을 다 하자면 약 13km의 거리로 7시간 전후의 산행시간간을 요하는데 동산공 산악회는 친목을 우선으로 하는 곳인지라 신선대까지만 끊어 산행을 단축하여 진행을 하게 되었다.


<신선대 등산지도>






오늘은 백두대간상에 있는 신선봉과 이름이 유사하여 헷갈리게 하는 신선대를 찾게 되었다.

이 신선대는 성인봉이라고도 불리우는고, 비교적 짧은 거리라 산책코스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고성군에서는 화암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염두에 두었는지

"화암사 숲길"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이정표와 안내판 등을 잘 갖추어 놓았다.


10:14분 어프로치

주차장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화암사 방향으로 어프로치를 하는데

이내 금강산 화암사 숲길 안내도와 일주문이 등장한다.


화암사 일주문에는

"금강산 화암사"란 현판을 달아 놓았다.


금강산 일만 이천봉의 첫 봉우리는 미시령 인근의 신선봉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금강산 60km  종주길이 시작되는 것이고.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시작도 이 화암사부터라고 보면 될 터이다.


일주문을 지나자 포장도로 양쪽으로는 바위에

"오도송"을 비롯한 고승들의 선시를 새겨 넣은 불경이 보인다.


수바위를 올려다 보며

소형 주차장에서 간단체조로 몸을 풀고...


10:36분 화암사 기념품점 앞

기념품점 건너편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첫번째 목표물인 수바위를 향한다.


수바위를 향하는 등로는

제법 가파른 오름길로 되어 있어 숨을 거칠게 하지만


10:43분 수바위

이마에 땀도 나기 전에 수바위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수바위에 관한 전설해설판이 있는바

인간에게 욕심을 품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수바위에 올라 인증샷을 하는데 바위 끝까지는 오르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어지는 등로에서 백두대간 마룻금을 만난게 되는데 마산 방향이 되겠다.

너도 나도 지리산에서 출발하여 이곳까지 걸어 온 대간 꾼들의 마지막 종착지인

진부령으로 가는 길목의 마룻금 모습이다.


그리고 곧이어 헬기장을 만나고,


황철봉 방향의 대간 마룻금도 만날 수 있게 된다.


소나무 숲길의 평탄한 등로를 만나고,


어라 어라??

이 녀석 꽃이름이 뭐였드라??

갑자기 생각이 @#%^#^


아~~~

구절초였다라~~~

나의 백두대간 종주시 함게 했던 일행 한분이

속리산 인근에서 저 구절초를 캐어 말려서는

한 겨울 산행에 차를 끓여와 언 몸을 녹여 주었던 바로 그 녀석이였다.



11:04분 시루떡 바위

바위의 모양새가 시루떡 처럼 보이시나??

여기서 일행들은 부실한 아침식사로 허전한 배를 채우고 간다.



11:31분 신선대(성인봉)

시루떡 바위에서 약 15분간의 오름길을 경유하여 신선대에 올랐다.

이 신선대는 문자 그대로 하늘나라의 신선들이 내려와 놀고 갔다는 곳으로

두 개의 바위가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이고,

바위에 올라 서면 속초앞 동해바다와

황철봉 구간을 포함한 대간 마룻금이 시원한 조망을 보여 주고 있었다

여기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좌측 방향의 신선암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아~~ 울산바위다!!


허구 헌날 올려다만 보던 울산바위를 여기서는 비슷한 고도에서 맞대면을 하는 것인데

시원하게 펼쳐진 바위 능선에서 백두대간 마룻금 그리고 동해바다를 함께 즐기게 되는데

얕은 황사로 시야에 지장을 받았다.

웬 가을 황사인지....


울산바위는 2013년 3월 11일 명승 제 100호로 지정되었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서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크고 작은 봉우리까지 고려하면 30여 개의 봉우리가 있다.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 5개가 있다.

거대한 바위가 하나의 산을 이루고 있어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백두대간 마룻금에 있는 상봉(좌)과 신선봉(우)모습이 손을 뻣치면 닿을 듯 하다!!



미시령을 가운데로 좌측은 황철봉 우측은 신선봉이다.

그런데 저 미시령엔 철조망을 둘러 놓고 국립공단 관리소 직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출입제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미시령 터널이 개통된후 수 많은 관광객들을 품어 주었던

휴게소도 지금은 완전철거가 되고 말았다.










신선암 방향에서 잡은 신선대 모습!!


그리고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대간 마룻금...

좌측 맨앞이 신선봉인데~~~~

가보고 잡다!!


그 풍광을 즐기며 먹파티다!!

시간도 많으나 누구 하나 간섭을 하지 않고

45분이나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신선대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 와 하산을 시작한다.

화암사란 이정표 방향으로 ...

등로를 잃어벌리 염려는 붇들어 매시라!!



성질급한 녀석들은 눅색의 본 모습에서 벗어나

붉은색으로 갈아 입기 시작하는 모양새댜.



13:16분 계곡을 만나고....


이런 곳에 웬 철조망인가 하였더니...



상수원 보호구역이였다!!



13:21분 화암사 입구

수 년전 고성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지나는 기에 이곳에 둘러 보았던 기억이 있어

절 구경을 뒤로 한채 주차장으로 고고씽~~~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번째로 손꼽히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위치한 화암사(禾巖寺)

전통사찰 제27호로 신라 혜공왕 5(769) 진표율사가 창건하였다.

 

진표율사는 법상종의 개조(開祖)로서 법상종은 참회불교의 자리매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으로부터 359년 전인 인조 11(1633) 택당 이식(李植, 1584~1647)선생이 

 간성군수로 있을 때 썼다는 간성지 화암사조에 의하면,

(=미시령) 밑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바른편에 있기 때문에 사찰 이름을 화암사라 했다




잠시후 화암사 기념품점앞을 다시 지나서,



아무도 없는 일주문 전경 사진을 인증하고,


아랫동네에서 놀고 있던 속칭 "C"팀을 만나고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였다.




속초 장사항에서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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