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8월 20일, 수요일) 4.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이동(탈링크 호)

 

제8일(8월 20일, 수요일) 헬싱키 관광 후 탈링크 탑승하여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이동 “ 탈린크 페리 2시간 소요”

 

<노랑풍선 일정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 이동 “투르쿠 ~ 헬싱키 이동 약 3시간”

만네르 하임 거리, 지하 암석교회 내부, 원로원 광장, 귀족회관 전경 & 간이시장으로 유명한 광장시장 전경

시벨리우스 공원, 우스펜스키 사원 전경

● 선상식, 중국식, 호텔식

 

제8일(8월 20일, 수요일) 4.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이동(탈링크 호)

 

<실 제 일 정 표>

06:37분 기상

07:05분 핀란드 헬싱키 도착/실자라인 하선

09:50분 원로원 광장

10:24분 마켓광장

11:03분 우스펜스키 성당

 

11:43분 중식

12:55분 시벨리우스 공원

 

13:51분 암석교회

14:55분 빨래터

15:26분 탈링크 항구 도착

 

 

15:58분 탈링크 승선

18:31분 탈링크 하선/에스토냐 탈린도착

19:08분 DZINGEL 호텔도착

19:30분 석식

23시 취침

 

<북유럽과 핀란드, 헬싱키 위치도>

 

 

 

 

 

에스토니아

  정식 명칭은 에스토니아공화국(Republic of Estonia)이며,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발트 3국의 하나로, 해안선의 길이는 3,794㎞이다. 면적은 4만 5,227㎢, 인구는 132만 4,333명(2006년 현재), 수도는 탈린(Tallinn)이다. 종족구성은 에스토니아인 65.3％, 러시아인 28.1％, 우크라이나인 2.5％, 벨라루시인 1.6％ 등이다. 언어는 에스토니아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종교는 대부분 기독교(루터교)이고, 러시아정교도 믿는다. 기후는 다소 서늘한 날씨이며, 여름에는 낮 길이가 20여 시간이나 된다.

   2014년 현재 현재 국민총생산은 212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2만불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이 나라의 정체는 의원내각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01석)이다. 주요 정당은 개혁당, 인민연합당, 중도당, 공화당, 사민당, 조국당 등이다.

 

   발트해 연안에 정착하였던 에스토니아인들은 스웨덴 바이킹족에 이어 12세기부터 게르만인들의 침략을 받았다. 1561년 게르만인들의 통치가 끝나면서 러시아의 이반4세의 침공이 있었으나 스웨덴과 동맹을 맺어 격퇴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18세기 초 러시아의 피터대제가 다시 침공해 와 1721년 러시아영토로 복속되었다. 1918년 브레스트－리토브스크(Brest－Litovsk) 조약으로 독일에 할양되었으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독일의 패망으로 독립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그 뒤 20년 동안 시민사회로서 뜻깊은 정치학습기를 보낼 수 있었으나, 1940년 8월 23일 체결된 독·소불가침조약으로 다시 소연방에 병합되었다. 1985년 고르바초프정권이 들어서자 소련의 개방분위기를 이용하여 에스토니아 지식인들은 신문과 잡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고, 1988년 인민전선을 결성하면서 민족주의운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같은 해 11월 11일 인민전선은 1940년 7월 22일 소련의 압력으로 에스토니아 최고소비에트가 채택하였던 소련 가입선언이 무효임을 공표하였다.

 

   1990년 3월 에스토니아공산당은 모스크바중앙당과 결별하기로 결정하고 5월 8일 에스토니아공화국으로 국명을 개칭하였으며 1990년 5월 ‘독립공화국의 지위를 쟁취하기 위한 과도기’의 시작을 공포하였고, 1991년 9월 6일 소련에서 독립을 쟁취하였다. 이시기에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아 함께 노래혁명을 일으키었는데 2백만 명이 참가하였단다.

 

   당시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하고 있던 수만 명의 소련군 병력의 무력시위 앞에서도 묵묵히 반폭력적 독립운동을 추진해 온 에스토니아인들은 다른 발트계 민족들과 함께 1991년 12월 말 소연방을 해체시키는 기반을 이루었던 것이다.

 

   독립국가연합(CIS)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1992년 6월 구소련 공화국 가운데 최초로 구소련 화폐인 루불(Rouble)화의 유통을 전면 금지시키고 크룬(Kroon)화를 유일한 법정화폐로 선포하였다. 현 또마스 헨드릭 일베스(Toomas Hendrik Ilves) 대통령은 2006년 10월 취임하였으며, 임기는 5년이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좌파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91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우리나라는 1991년 10월 17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2008년 현재 주 핀란드 한국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양국은 2001년 8월 사증면제 협정과 문화교육학술 협정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에스토니아 수출액은 2007년 현재 9,649만 달러로 주종목은 수송기계·기계류 등이고, 수입액은 6,656만 달러로 주종목은 임산물·광물·가죽제품 등이다. 2007년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의 업체가 진출해 있고, 6명의 교민이 있다. 한편, 북한은 아직 수교하지 않고 있다.

 

< 여  행  사  진>

▼ 15:32분  에스토니아 의 수도 탈린을 가기위해 페리를 타는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다.

세번째로 타는 유람선이니 만큼 이제 적응이 잘 되어 낯선 모습이 아닌 익숙한 모습으로 승선을 준비한다.

 

 

 

 

 

 

 

 

▼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게이트가 열리길 기다리면서 잠시 졸고 게신 우리 마님!!

 

 

▼ 15:58분 개찰구가 열리며 승선을 하였다.

 

 

 

 

 

 

 

▼ 우리를 이동시켜 중 탈링크호 모습!!

 

 

▼ 헬싱키에서 탈린까지는 불과 2시간이 소요 될 정도로 가깝다.

이 두국가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것 뿐만 아니고 형제의 나라라고 한다.

즉, 동방에서 이주를 해와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하며 두 국가의 건국신화도 동일하단다.

그러나 두 국가가 친하게 잘 지내 왔는지는 들은 바가 없으니 확인하지 못하였다.

 

불과 2시간의 승선시간으로 우리 일행은 객실을 차지하지 못하고 선실여기 저기에 분산되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큰짐은 저멀리 멀찍이 쌓아 두고 나름데로 좋은 쇼파 한켠을 차지 하고 않아 유람하듯 전방을 주시하면서 운항을 즐기었다.

 

▼ 그냥 않아 있기에 무료함을 느끼고 탈링크호 구경에 나서게 되었다.

실자라인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이런 호화 유람선은 셀 수 없을 만큼 발틱해를 누비며 관광객들과

물자를 운송하고 있는 주요교통 수단인 것이다.

 

▼ 여보야!! 우리도 여기서 맥주나 한 잔 하면서 시간보내자!!

평상시 여행을 하는 경우 절약을 위해 이런 곳에서 간식, 음료를 절대 삼가했었으나 이번 여행중에는 과감히 지갑을 풀어 제치고 다니게 되었다. ㅋㅋ

 

▼ 요 맥주 한잔과 감자침 한 접시가 10유로, 우리돈을 14천원 이었다.

아무리 유람선이라 하지만 무지막지한 물가이다.

 

▼ 제 자리로 돌아와 하선을 기다리는데 드디어 탈린의 육지가 시야에 들어 온다.

 

 

▼ 우리가 탄 탈링크호 곁을 지나는 유람선인데 바이킹호란 선명이 확실히 보인다.

이런 호화 듀람선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니 유럽인들의 힘을 느낄수 있는 현장이 되겠다.

 

▼ 18:20분 본격적인 하선준비를 하고....

 

▼ 18:31분 에스토니아 탈린 땅에 발을 딪게 되었다.

 

 

 

▼ 18:39분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을 하는데...

 

 

▼ 이유없이 차가 한참이나 정체되어 밀리더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여행중 이런 끔찍한 사고를 만나게 되어 잠시 당황하였으나 우리에게 벌어진 일이 아님에 감사함을 갖게 되었다.

누워 있는 환자 상태로 보아 현장에서 즉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 19:08분 숙소인 호텔에 도착을 하여 짐을 풀게 되었는데 이제까지의 호텔중 가장 양호한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 19:30분 신나는 저녘시간!!

 

▼ 식사후 호텔 정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 호텔밖 도로에서 만난 여학생과 함께....

 

▼ 호텔 객실에 비치된 티브는 삼성정자 제품이었다.

 

▼ 주룩주룩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내일 일정에 지장이 없을 런지 걸정이 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저녘시간을 무료하게 데우고 있어 불만이었는데 비가지 내리다니....

조금은 불편한 마음을 같은 호텔에 숙박한 여자 축구 선수들이 시끄럽게 뛰어 다니는 것을 보며 소녀들의 밝음으로 위안을 삼아 보았다.

축구 소녀즐의 정체는 벨로루시에서 원정시합을 왔다고 하는데 사진을 같이 직자 하니 매우 좋아 하였다.

마침 이 현장을 목격한 옆집 아저씨도 함께....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10:30분경 잠자리에 들고 말았다!!

비가 그치기를 소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