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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 럽 6 국

제 5 일(8월 8일, 금요일) 4. 베르겐 공원관광후 게일로로 이동

 

5 (88, 금요일) : 게일로(야일로)로 이동

베르겐의 중심 브뤼겐 시내 관광, 어시장 관광 및 플뢰엔 산 케이블카

플롬(피요르드의 관문과 같은 곳) “옵션 : 플롬 산악열차 탑승 180유로

하당에르 피요르드

호텔식, 한식, 중한식

 

<실 제 일 정 표>

 

5 (88, 금요일) 1. 레르달 터널 (레르달 ~ 플롬이동)

 

05:17분 기상

06:11분 아침식사

07:04분 호텔출발

07:21분 레르달 터널

07:56분 플롬도착

 

09:33분 플롬 산악열차 탑승

12:06분 보스역

 

13:35분 중식

14:41분 베르겐 브뤼겐 시내, 어시장 및 플뢰엔산 케이블카

 

 

15:40분 베르겐 공원 : 정식 명칭을 알 수 없어 베르겐 공원이라 칭함

18:58분 플뢰엔 산 케이블카 전망대

19:51분 폭포공원 : 정식 명칭을 알 수 없어 폭포공원이라 칭함

21:29분 게일로 호텔

21:35분 석식

8900:10분 취침

 

 

< 여    행    사    진 >

 

▼ 베르겐 공원 관광(15:40 ~ 16:30분)

지금부터 둘러 보는 공원은 일정표에는 없는 곳으로 가이드가 추천하여 둘러 보게 되었다. 그런데 정식 명칭을 가이드도 모르고 있었으니 나호로 베르겐 공원이라 칭하게 되었다.

공원 매표소 입구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잠깐 타고 오르면 베르겐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는 전망터이었으며 끝자락에는 산길로 이어진 산책코스가 있었으나 시간 관계상 깊숙이 들어 가 보지  못하였으니 그 끝도 확인할 수 없었다.

 

▼ 베르겐 공원앞 도로는 손바닥 만한 작은 돌로 도로바닥을 조성하였는데 그 위로 차량들이 왕래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돌멩이들의 높낮이가 일정하게 시공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인도는 사람들만 왕래하는데도 부실공사로 울퉁불퉁 한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었다.


 ▼ 플뢰엔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

 

▼ 공원끝자락에 위치한 산책로 입구!!

생긴 모양으로 보아서는 제법 긴 산책로 아니 등산로가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확인하지 못하였다.

 

▼ 공원관광을 마치고 레르달로 긴 버스여행을 해야 했다.

베르겐 ~ 레르달 이동시간(16:30 ~ 21:29분)5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는데 가이드도 모르는 폭포를 운전기사의 안내로 하게 되었다.

그 폭포이름 또한 알 수가 없었는데 바우 협곡에서 무지개를 피어 내는 물보라가 장관이었다. 다만 위험하여 접근이 쉽지 않아 그 실체를 다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었다.

 

▼ 이곳의 명물로 불린다는 하당브릿지를 통과한다.

이후로 터널을 만나게 되는데 이 터널안에는 갈림길도 등장하고 로터리도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레르달 터널과는 또 다른 감흥을 안겨 주는 하당브릿지와 터널이다.

이러니 이 노르웨이에서 터널 공법을 북에세 배워가 남침용 땅굴을 조성하는데 쓰이게 되었단다.

 

▼ 이동중 첫번재로 쉬어 간곳!!

호수위의 하당브릿지와 산이 잘 어우러져 화장실이 아닌 훌륭한 관광코스이었다.

 

 

 

▼ 노을과 만년설, 그리고 위풍당당한 산의 모양새들이 잠시도 쉴틈 없이 카메라에 손을 가게 만드는 이동이 되었다.

 

▼ 운전기사 제의로 유네스코에 등재 되었다는 이름모를 폭포를 관광하게 되었다.

이후로 상당한 고도를 올리던 버스는 수목한계선을 넘어 선듯 백두산 천지 인근의 지형과 흡사하게 보이는 훌륭한 조망을 가진 곳을 지나게 되어 장시간의 버스여행이 지루하지 않게 해 주었다.

 

 

 

▼ 우리가 가는 목적지인 야일로 호텔은 고도가 1,130인바 꾸준한 오름길을 숨차게 달린 버스는 산의 최고점에 도달하였다.

그 최고점에서 평탄하게 또는 완만하게 달리는데 이 도로는 한겨울에는 많은 눈으로 통제가 되는 도로라 하고 도로 곳곳에는 적설량을 측정하는 나무 말목 즉, 적설량 측정목이 설치 되어 있었다.

 

▼ 09:29분 야일로 호텔

플롬열차 파업사태로 일정이 지연되어 이 호텔에서 댓가를 치루게 되었다.

이곳의 노동법상 레스토랑 직원들이 퇴근을 해야 하니 우선 무조건 적을 밥을 먼저 먹으란다.

그것도 시간이 없으니 우선 접시에 먹을 음식을 담아 놓으라 한다.

이건 머 웃지 못할 현실인 것이다.

 

그리 식사를 한 후 호텔 주변을 둘러 보게 되었는데 호텔이 아니고 산장분위기 이다.

호텔과 도로를 사이에 둔 건너편은 스키장이라 하는데 그 스키장 위로 걸처진 달과 어우러진 풍광에 빠지어 안사람과 야경구경을 하고

1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이 야일로 호텔은 이번 북유럽 여행중 가장 마음에 드는 그런 호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