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대청도 10. 대청도 ~ 인천연안 여객터미널 - 차이나 타운
백령도, 대청도 제 3 일차 - 2011. 09. 10
10. 대청도 ~ 인천연안 여객터미널 - 차이나 타운
<서해 5도 개념도>
<옹진군 개념도>
<대청도 ~ 인천연안 여객터미널 이동경로>
공식일정은 모두 끝이다!!
마지막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귀가하게 되는데 메뉴 선택을 우리에게 맡긴다.
어제 식사하면서 아내가 꽂혔던 해물 칼국수로 귀결되어 솔나무 펜션 식당을 한번 더 가게 된다.
식사후 시간이 남아 돈다!!
대청면 사무소 위 선진포항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그늘진 언덕 길가에 않아
아내의 넘치는 끼를 모두 즐기면서 시간을 보낸다.
내속은 터진다!!
이 시간에 하다 못해 서풍받이 만이라도 다녀 올 수 있었을 것을 하고 말이다.
이래서 단체 여행은 힘들다.
내맘데로 되지 않으니.... ㅠㅠ
대청도의 관문인 선진포 항이다!!
이곳에서 아침에 들렸던 특산품 매장 싸모가 화물차를 끌고와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한번 더 쇼핑이 이루어 지고
구면인지라 더 친절하게 대하는 싸모님이다.
찾는 물건이 없다면서 잠시 기다리 란다.
얼른 공수해 온다고...
초록별 펜션, 삼각산, 농여 해변의 저녘 노을... 등등등
그 모든 것을 뒤로 한채 귀경길에 오른다!!
인천에서 왔었던 그 항로 역순으로 소청도을 들려
인천으로 돌아 간다.
덕적도 앞바다와 무의도를 거쳐
인천공항을 보여 주더니 영종대교 밑을 통과하여 인천여객 터미널에 도착한다.
지루한 운항이 끝난다!!
저녘식사로 인천 차이나 타운을 가 보기로 한다.
퇴근시간에 걸렸으니 어차피 교통정체를 피해서 갈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무언가 더 길게 후기를 작성하고프나 역시나 시간이 부족하다.
어찌 어찌하여 시작한 블로그 작성에 많은 시간을 빼았기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어쩔수 없는 간단 명료한 마무리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