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16 히든밸리 2 온천욕. 제 4 일차 2016년 3월 4일 금요일
<실 제 일 정>
06:23분 기상
07:10분 아침식사(호텔식)
08:31분 호텔출발
09:45분 리잘공원 도착
10:15분 리잘공원 출발
10:23분 마닐라 대성당 도착
10:43분 성어거스틴 성당
11:06분 마닐라 성당 출발
11:56분 산티아고 요새
12:25분 산티아고 요새 출발
13:22분 니노이 아키노 공항
13:34분 휴게소/간식
16:45분 히든밸리 도착
17:18분 온천입구
17:40분 폭포 도착
18:08분 온천으로 회귀하여 온천욕
19:03분 저녘식사(히든밸리 가든)
22:19분 니노이 아키노 공항
제 5 일차 2016년 3월 4일 금요일
02시 40분 보딩 (1시간 30분 출발지연) - 필리핀 현지시간
07시 31분 인천공항 - 한국시간
<히든밸리 온천욕>
히든밸리의 온천은 히든폭포에서 내려온 온천수를 자그마한 수영장에 저장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니 겉모습만 본다면 별장의 개인 수영장 모습을 하고 있었다. 수영장 모습을 한 온천장은 소다풀, 러버스 풀로 2개로 운용되고 있었는데 러버스 풀은 2단으로 되어 있었고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온천을 하고 있다.
온천물의 수온은 인체에 딱 맞아 떨어져 부담없이 들고 나갈 수 있었으며 자연환경에 딱 맞게 조성되어 있었다. 시간에 제약을 받아 온천물에 오래 있을 수 없어 약 30여분간 만 온천을 하였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나의 피부가 매끄러워 졌음을 느길 수 있었다.
<그 림 여 행 기>
▼ 히든 폭포를 만나고 올라갔던 길을 되돌아 내려 오게 된다.
내려가는 길에 러버스 풀을 만나게 되었다. 늦은 시간으로 우리 일행 이외에는 입장객이 없었고 그나마 일행들도 모두 앞서가 아무도 없었으니
팬티바람으로 러버스 풀에서 나홀로 온천을 즐기게 되었다.
▼ 빨리 내려가자는 아내의 독촉으로 나홀로 온천을 끝내고 보니 해는 기울어져 어둠이 깔리고 있었는데 아름드리 나무 숲으로 인하여 해가 빨리 지고 있는 것이었다.
일행들과 합류하여 소다풀에서 본격적인 온천욕을 하였는데 물의 온도가 우리 체온에 딱이였다.
적망강산에 아름다운 숲속에 아름답게 조성되 풀에서 온천을 즐기자니 화살같이 시간이 가 버린 것이 아쉬움이겠다.
이번 필리핀 여행중 이곳이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었다.
▼ 온천욕을 마치고 히든밸리에서 저녘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을 하게 되였다.
저녘식사는 히든밸리 정원에 뷔페식으로 그럴듯하게 차려 놓아 일행들 모두 흡족한 식사시간이 되었다.
식사중 현지인들 가수가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 주어 흥을 한껏 부추켜 주니 적당한 조명과 더불어 그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삼각대에 걸쳐 세워 둔 카메라를 일행중 한 분이 쓰려 트려 사진을 더 이상 찍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쉬운데로 스마트 폰 카메라를 활용하였으나 기대이하였다.
▼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저녘식사를 마치고 니노이 아키노 공항으로 이동을 하였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새볔 1시 05분이었으나 출발이 1시간 30분이나 지연되었고 인천공항에 07시 31분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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