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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말레,인니

제 4 일 08월 19일 수요일 싱가포르 4.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4 0819일 수요일 싱가포르 4.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2. 실 제 일 정

04:29분 기상

05:02분 아침식사(호텔식)

05:49~ 06:14분 호텔에서 바탐항구로 이동

06:15~ 06:55분 출국 및 승선 준비

06:56~ 08:10분 바탐 ~ 싱가포르 이동 이하 싱가포르 현지시간

09:51~ 10:26분 머라이언 공원으로 이동

 

10:27~ 10:56분 머라이언 공원 관광

11:08~ 11:38분 라텍스 쇼핑

11:53~ 12:49분 점심식사(몽골리안 바비큐)

 

13:01~ 14:08분 이층버스 관광 (비용 : 40)

14:15~ 15:03분 불교사원으로 이동

15:04~ 15:28분 챠이나 타운 불교사원 관광

 

15:29~ 15:43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로 이동

 

15:52~ 17:02분 모두투어 일행들과 헤어지어 월드드림 투어 접수

17:03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체크인

17:05분 객실 입실

 

18:03~ 18:40분 저녘식사 장소 카페 B”로 이동

18:41~ 20:30분 저녘식사(월드드림투어 만찬)

 

21:30~ 23:05분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수영장 물놀이

01:10분 취침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위 치 :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마리나 베이 지역은 국제회의 및 컨벤션 중심지인 선텍 시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선텍 시티 몰과 레스토랑, 호텔 등이 들 어서 있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지하철 Red - 마리나 베이 역)

건물 구조 :  휘어진 세 개의 타워 1,2,3으로 구성, 그 위에 세 건물을 연결하는 하늘공원(Sky Park)구성
건물 규모 :  지하 3, 지상 55
내부 시설 :  2561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스파, 하이-캐주얼 다이닝, &클럽, 공연장, 미술관,박물관, 극장, 곤돌라가 돌아다니는

                  수로, 쇼핑, 카지노,스카이 파크 (수영장  3개 포함)
공사금액 : 68600만 달러(9,000억원)
공사업체 : 쌍용건설
설계 : 모셰 샤프디(Moshe Safdie) 

  

 

 

  이 호텔은 종전까지 카지노를 금지하고 있던 싱가포르 정부가 적극적인 외국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외국기업에 대해 처음으로 카지노를

허가한 프로젝트이다. 2006년에 미국 라스베가스의 국제적 카지노그룹인 샌즈 그룹이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 우리나라의 쌍룡건설이 141의 경쟁을 뚫고 시공회사로 선정이 되었다.

 

  쌍용건설이 2년간의 공사 끝에 완성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은 3개의 건물이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 파크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이다.

히 지면에서 최고 52도 기울어져 있어 "현대판 피사의 사탑"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쌍용건설은 스카이 파크를 시공하기 위해 길이 38~78m , 무게 200~ 700톤의 철골 구조물, 7,000톤을 지상에서 조립해 200m 위로 끌어

올리는 유압잭을 이용한 해비 리프팅 공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 기울어지고 갈라진 하층부 건물에 전해지는 약 6만 톤의 막대한 하중은 트랜스퍼 트러스 공법으로 해결 했다.

수영장 3개와 전망대, 정원 , 산책로 , 레스토랑, 스파 등이 조성된 길이 343m, 38m 의 스카이 파크 (Sky Park )는 에펠탑 (320m) 보다

20m 이상 길고, 면적은 축구장 약 2배 크기(12408m2)에 달하여, 무게는 6만 톤이 넘는다.

특히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망대는 보잉 747 여객기 전장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호텔은 지하 3, 지상 553개 동 총 2561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고, 지상에서 최고 52도 기울어져 올라간 동쪽 건물이 지상 70m (23)에서 서쪽 건물과 연결된 후 55층 까지 올라가는 들입 자형 구조를 띠고 있다.

이는 현존하는 건물설계, 시공 중인 건축물 중 최고 난이도로 평가 받아 왔다.

 

<온라인상에서 발췌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그 림 여 행 기>

 

  말로만 들어 왔던 이 호텔에 드디어 입성을 한다.

우리를 이곳까지 태우고 온 대형 관광버스가 호텔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무리 없이 주차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마치 미국의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을 연상시킬 정도로 주차장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그간 함께하였던 일행들의 부러움을 한 눈에 받으며 도착한 호텔에서는 체크인에 우선하여 월드드림 투어에 접수를 해야 했다.

그런데 이 접수가 호텔 체크인 보다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 되어 버렸다.  그리고 2차로 체크인을 하는데 프런트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 비교적 쉽게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 받았다.

그런데 체크인을 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방 배정을 할때 직원이 어떤 방을 원하느냐 질문을 하는데 질문내용이 두가지이다.

"침대를 더블로 드릴가요??, 아니면 한개 짜리로 드릴까요??"

나는 다른 말로 대답을 하였다.

"무조건 제일 높은 층이면서 전망 좋은 곳을 주세요, 침대는 무관하니 ...."

덕분에 비교적 높은 층인 38층에 투숙할 수 있었다.

즉, 직원의 질문은 좋은 위치의 방을 뒤로 돌리려는 애교 있는 유도성 질문인 것이다.

함께 체크인 했던 두 여자분은 아무생각 없이 떠블이요 하는 바람에 저층의 방을 배정받아 들고는 울상을 지어 버렸다.

 

 

드디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38층을 올라 간다.

약간의 설레임과 들뜬 마음으로 만나 객실은 사전에 들었던 정보 그대로로 작은 규모의 방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소박하게 치장을 한 모습이었으나 창밖으로 보이는 가든스 베이 플라워,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바닷물 위에 건설되었다는

축구장과 인도양에 떠 있는 선박들이 어우러진 조망에 감탄을 하며 흠뻑 취해 버렸다.

그러나 일박에 700,000원이나 넘는 거금을 들여 이곳을 와야 했었나 하는 의문에 빠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