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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다 센 4. 도키와 호텔

 

 

<니시노미야비 도키와 호텔>

주소 :야마구치현 야마구치 유다온천4쵸메 6-4

객실 : [85실]

숙박료 : 1박 2식 12,000엔~ ※부가세 포함 

온 천 :  남녀가 시간을 정해 교대로 입욕하는 7개의 욕탕과  3개의 전세 욕탕. 노천탕  와카타케· 고모레비도 신설.
특 징 : 오카미 극장 운영

          저녁 시간 매일 공연하는  오카미쇼는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호텔 주인 부인(오카미)과 직원들이 쇼를 무료 공연함. 

개 요 : 시노미야비 도키와는 야마구치현의 중심에 있는 유다온천의 료칸이다. 하루에 2,000톤이나 되는 천연온천이 솟아나는 야마구치현 유수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다명물 오카미(여주인) 극장.  프로가 고르는 료칸100선 수상.  종합 엔터테이먼트 료칸· 오카미극장을 비롯하여 10개의 목욕탕을 즐길 수 있다.

  요리는 철인 오타 다다미치(大田忠道) 감수의 일본식 가이세키요리. 온천 어뮤즈먼트 ‘유노마치크라브(湯のまちくらぶ)’에는 암반욕· 에스테·  전세목욕탕도 있슴. 비지니스에도 편리한 일본식 료칸으로 야마구치현의 주요한 관광지, 아키요시다이, 아키요시도, 하기, 나가토, 츠와노에 아주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방은 일본식을 기본으로 한 각종 타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넓이는 8조 다다미를 중심으로 하여 한 방에 최대 4명까지 숙박이 가능다.


요금 2인 : 21,650엔 4인 : 20,650엔

 

<사 진 설 명>

 

▼ 오늘 숙박지는 야마구치시에서 유명하다는 도키와 호텔인바 루리코지를 관람하고 약 20여분간의 이동으로 도키와 호텔에  도착했다.

배경인물은 현에서 나온 공무원 세명중 여직원 미스 신으로 고향은 거제도 인데 일본에서 유학을 하였고 계약직으로 현청에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통역역활로 나온 듯 하였다.

 

 

  여기서 야마구치시를  알아 본 바 야마구치시는 일본 주코쿠 지방 야마구치현의 중심 도시이며,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사찰 등이 산재한 서쪽의 교토라 불리는 고도시로   "야마구치 현"의 중앙에 위치하는 현의 행정과 경제의 중심도시이다. 14세기 중반의 무장 "오우치 씨"가 당시의 수도였던 "교토"를 본따 도시를 조성하였기 때문에 「서쪽의 교토」라고 불린다." 

 

  오우치 씨"가 모방한 "교토" 문화는 "고잔 공원" 안에 있는 15세기에 건립된 31.2미터의 국보 "루리코지 절 오층탑"에 잘 나타나 있다. 또한, 14세기에 "교토"의 "야사카 신사"를 관청해, 19세기 중반에 현재의 장소에 이축한 "야사카 신사"에는 매년 여름에 "교토"의 "기온 축제"를 모방한 "야마구치 기온 축제"가 행해지며"사기마이 제사"가 치뤄지기도 한다. "고잔 공원"에는 그 밖에 19세기 중반에 이 땅을 다스린 "모리 씨"관련의 "로산 당"등의 건축물과 걸으면 반향음이 일대에 퍼져 "우구이스하리(삐걱거리는 마루)"라 불리는 돌기둥이 있고 공원 옆에는 "모리 씨"의 보시 사, "도우순 사"도 있다. "오우치 씨"가 "야마구치"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있던 오래된 신사라 불리는 "이마하치만 궁"은 누문, 배전, 본전이 일직선 상에 놓여진 "야먀구치 지방" 특유의 건축양식으로 국가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도키와 호텔 전경

 

 

▼ 방 배정을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우리에게 커피가 제공 되었다. 가이드 조 주원씨 말에 의하면 호텔에서 커피 서비스 하는 것 처음 보았다 하였는데 이것은 팸투어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 종업원과 함께.....

 

 

▼ 여주인 오카미씨가 직접 나와 인삿말을 건네는데 과연 일본 여인답게 그 모습이 싹싹 하였다.

 

 

 

드디료칸에 입실!!

아담한 방에 정갈히 정돈된 모양새가 일본의 냄시가 물씬 베어 나오는 객실이다.

 

 

▼ 유카다로 갈아 입고 온천장으로 고고씽!!

허나 문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온천 시간이 길어야 30분 뿐이라는 거.....!!

이럴 거면 루리코지는 낼 가고 온천이라도 실컷 즐기었으면... ㅠㅠ

 

호텔 1층 우측에 있는 온천장 입구

 

 

 

▼ 이건 모??

마치 안동 하회탈 모양을 하고 있었으나 제목은 칠복신!!

 

▼ 남자용 온천장!!

그러나 내일은 여성탕으로 변신한다. 일본의 모든 온천장은 남녀 탕 구분을 하루 씩 교대하여 서로 음양을 나누게 한다는데 이 유다 온천은 야마추치현의 3대 온천중 하나 란다.

 

 

야마구찌현 내 3대 온천(유다온천/유모토온천/하기온천) 중의 하나인 유다온천

  8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다온천은 무색투명의 알칼리성 단순온천수로 신경통, 류머티스, 신경염,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온천수로 흰여우가 온천수로 인해 상처를 치료했다는 전설이 내려져오는 곳으로 이 마을의 마스코트도 흰여우이다. 일본에서는  음기와 양기를 골고루 섞이기 위해 남탕과 여탕을 바꾼다.

 

 

▼ 온천욕후 식사를 기다리며...

 

 

 

 

 

▼ 식당이 있는 2층으로 올라 서자 아기자기하게 장식을 해 놓은 인형들이 나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2층에 마련된 식사장소 모습!!

넓은 회랑에 일본식 다다미 방에 참석자 전원이 각자 독상을 받게 되었다. 단체 투어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 식사를 즐기자면 식비가 얼마일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먹기를 포기 했지 않을까 싶다.

 

 

 

 

 

▼ 오늘의 메뉴는 일본 전통식인 카이세키 요리!!

 

  

  가이세키요리 [會席料理(회석요리) 

  카이세키요리는 애초에 에도시대때 다도에서 시작했다.  차를 마시는 다과회에서 초대한 주인이 방문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간단한 음식을 카이세키라 불리웠다.  가이세키[會席]'는 모임의 좌석이라는 뜻으로 연회요리에 이용하는 정식요리로 보통 1즙3채(一汁三菜)·1즙5채(一汁五菜)·2즙5채(二汁五菜)를 이용한다. '즙(汁)'은 국을 뜻하며, '채(菜)'는 반찬을 이르는 말로 요리는 손님의 취향에 맞추어 계절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한다 .


  음식마다 서로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하며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색깔과 모양을 감안하여 요리하고 그릇에 담을 때도 그릇의 모양과 재질까지 고려하는데 근래에는 고급 료칸이나 요정, 아니면 전문 카이세키 요리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 요리의 대명사로 변모하게 되었다  한다.

 

 

 

 

▼ 식사 시작전 오카미 여사께서 또 인사를 하러 등장!!

 

▼ 밥은 우리의 돌솥밥 형식으로 개인별로 한 솥씩.....

 

 

▼ 쇠고기 로스, 회, 면, 새우튀김 등 종류를 다양하게 하였다.

 

 

 

 

▼ 여주인 오카미씨가 서비스 한 아사히 생맥주!!

온천욕 뒤에 시원하게 한잔 한 이넘은 세명에 두병씩 무료 서비스를 받았다.

 

▼ 각자의 자리마다 서류봉투가 한개씩 있었는데 그 안에는 호텔 선전 가이드 북과 일본식 만쥬, 오카미 인형이 한개씩 선물을 마련해 주엇다.

생큐우~~~ 오카미 상!!(만쥬 포장의 인형 그림은 오카미상을 형상화 한듯....)

 

▼ 봉투 안에 있던 여주인 오카미상의 캐릭터 인형!!(자기와 헤어스타일이 같다고 상당히 좋와 했던 오카미상 헤어 스탈을 한 뇨인)

 

 

 

 

▼ 무아님이 무한정 서비스한 정종!!

 

▼ 참석자중 유일하게 유카다를 거부 하신 회원님!!

옻장의 유카다를 확인하지 못햇더라는 비하인드 스토리..

▼ 식사를 거들어 준   종업원!!

두분 모두 나이가 제법 들어 보였는데 심한 류마치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지 손가락이 무척 굽어 있었으니 며칠 전 요양병원에 모신 어머님 생각이 가심이 짜아~~안 해지는 순간 이었다.

 

 

▼ 호텔 복도에 있는 여우상!!

유다온천에 전설이 있는바 상처를 입은 여우가 유다온천물에 목욕을 하고 그 상처기 치유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으며 여우는 이 지방의 마스코트란다.

시내 어딘가에 그 여우상이 있다는데 아마도 그 여우상을 카피한 것으로 보였다.

 

 

 

▼ 귀여운 일본 인형이 그 옆에서.....

 

▼ 식사후 오카미 쇼를 관람하기 위하여 이동.

 

 

 

 

▼ 오카미 쇼를 마치고 방에 들어 오니 이부자리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는데 이 서비스는 우리에게만 베푼 것이 아니고 도키와호텔의 모든 손님에게 종업원들이 직접

이부자리를 보아 준다 하니 보통 정성이 아니다.

 

 

▼  겍실 창 밖으로 보이는 야마구치시의 야경!!

쇼를 마치고 다른 이들은 삼삼오오 길거리 구경을 하고 한잔 하러 가는 모습이었으나 별로 내키지 않아 11시경 조용히 잠자리에 들었으니 내가 해외여행중 이리 얌전히

밤을 보낸 적이 있었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