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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주 산

구 주 산 제 2 일 (시모노세키 - 구주산행 1)

 

  큐수 구주연산(九重連山) :

 일본 오이타(大分)현 구스군(玖珠郡) 구쥬쵸(九重町)로부터 다케타시(竹田市)북부에 걸쳐 이어지는 화산군의 총칭으로

고봉은 나카다케(中岳)로 표고 1791m이다.


  일대는 아소쿠쥬(阿蘇くじゅう)국립공원에 지정되어 있으며 구주산(九重山)은 일본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봉인 구주산(九重山,1787m)을 포함해 대부분 비슷한 높이의 화산이 있으며 구주산(九重山) 가까이에는 이나호시야마(星山,1774m), 홋쇼산(1762m), 미마타야마(三山,1745m)가 있다.


  정상에 올라 서면 소보(祖母), 아소(阿蘇)의 산, 미마타야마(三山)와 나카다케(中岳)등이 바라다 보이는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산이다. 


 일본 규슈에서 가장 높은 구주산(九重山)으로 올라가는 등산 입구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마키노토 고개(牧ノ峠)로부터 올라가는 스다. 마키노토 고개(牧ノ峠)는 많은 등산로 입구 중에서 가장 높은 곳(1333m)에 위치해 있다.고개에는 매점과 화장실, 대형 주차장이 있다.
 
  코니데(원추화산)인 다이센산[大船山]을 제외하고는 모두 톨로이데(종상화산)로서 일본 최대의 톨로이데 군을 형성하고 있다
.
북쪽 산기슭에 하다고원[飯田高原], 남쪽 산기슭에 구주[九重]고원이 펼쳐져 있다. 고산식물도 많아서 다이센 산의 미야마 기리시마[深山霧島] 철쭉 군락 및 구주산의 월귤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홋쇼[星生], 치리다[七里田] 등 온천이 많고 등산객이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등산코스 > - 약 5시간 소요

 마키노또고개(1,333m) - 구쯔가케야마(1,503m) - 니시센리가하마(1,470m) - 구주산(1787m) - 마키노또 고개로 하산

 

    큐슈의 최고봉 구주산 트레킹(1,791m 약 5시간 소요)

                         

                        ▼ 해발 1,333m에 위치한 마키노토 고개의 산행들머리에서 산행을 준비!! 

                            이곳에는 매, 화장실 및 대형주차장이 있다.

 

 

 

 

                         

                   ▼ 포장된 도로를 다라 10분 오르면 제1 전망대가 나온다.

 

 

 

 

 

 

 

                   ▼ 구츠카케야마 제2 전망대

                       이 부근부터 본격적인 등산길이 시작되고 구츠케카야마 정상 우회길로 내려 가면 완만한 검은 흙의 능선로 이어지며 예의 철쭉이 등장하나

                       일본에서는 구주산의 철쭉이 가장 유명하고 알아 준다지만 우리나라 남원의 봉화산에 비하면 가히 조족지혈이라 할 수 있겠다

 

 

 

 

 

 

 

 

 

 

 

 

 

 

 

 

 

 

 

 

 

 

 

 

 

                   ▼ 현지인들도 등산하는 모습이 드문드문 보이는데 그네들의 등산복장은 평상복으로도 입는 가벼운 차림이고 매우 검소하며

                       카메라를 들이 대면 환한 미소로 답하며 매우 고마워 했다.

 

 

 

                    ▼ 넓은 초원을 지나 홋쇼쟈키(星生山)을 우회하여 대피소를 향한다.

 

                    ▼이 대피소가 보이는 언덕에서 준비해간 서울막거리로 요기를 했다.

 

 

                    ▼ 잠시 않아 요기를 하는 사이 가스가 차기 시작!!

 

 

 

 

  ▼ 하산하는 일본인 에게도 막걸리와 김에 싼 도토리리묵을 나누어 주니 음식 무엇으로 만든 것지 음식재료 등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으며

      상당히 재미 있어 한다.

 

 

 

                  ▼ 대피소 전경. 이 무렵부터 가스가 본격적으로 사위를 덮어 왔다.

 

 

 

 

 

 

                   ▼ 삼거리 갈림길 직진은 정상으로 향하고 하산길은 여기서 좌측으로 연결된다.

                      상미씨와 아내는 여기서 대기하고 있고 김총과 나 둘이서만 정상을 향했다.

 

                  ▼ 구주산 정상

 

 

 

 

 

 

 

                     ▼ 하신길 돌에 핀 철쭉 군락지를만나 여기서 사진을 찍었으나 사단이 발생되었다.

                    김 총이 내려오지 않아 내가 다시 정상으로 올랐으나 김 총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등로 반대쪽으로 또다른 하산길이 보인다.

                    혹시나 그곳으로 김총이 하산하였나 하여 걱정에서 큰소리로 불러대고  제대로 된 길로 하산하던 김총이 다시 올라 오고...

                    정상에서 갈림길이 4개나 되는 것을 모르고 다른 길로 내려 갔던 나의 완전한 실수!!  ㅠㅠㅠ

 

                 

 

 

 

                   ▼ 하산길에서 만난 무아 회장님

 

 

                              ▼ 다시 만난 아내

 

                  ▼ 하산시 나오는 너덜 오름길                  

 

                              ▼ 화산지대로 이 부근부터 유황냄새가 나기 시작....

 

 

 

 

 

 

                          ▼ 화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소 모습

 

                            ▼ 화산이 분출되면 이 종으로 위험을 알린단다.

       

                          ▼ 화산피해를 마기위하여 시설한 구조물    

 

 

 

 

 

 

                             ▼ 5시간여의 산행이 마무리 되는 날머리 길 모습

 

      

 

                               ▼ 날머리에 있는 상점(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여 맛을 보았다)

                      이 지방은 일본에서도 축산업이 가장 많이 발달하여 유제품의 수준 또한 매우 높단다.                      

 

                                   ▼ 하산지점인 마키노또 고개

 

                             ▼ 하산지점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족탕 시설이 있다. 이용료는 무료로 산행후 족욕하는 맛이 새로웠다.

 

 

 

 

 

                             ▼ 일본에서 첫날 밤을 묵을 숙소인 카도만 호텔 입구와 전경

 

 

 

                                 ▼ 호텔의 규모는 상상이상으로 크고 깔끔했다. 사진에 보이는 소는 이 부근이 축산단지 임을 일깨워 준다. 

 

       

                              ▼ 객실은 돔형식으로 지어 각 방이 각각 독립적으로 건축 된 것이 특이하였고 호텔 내부를 순환하는 버스를 타고 본관 건물의

                   식당이나 시설을 이용하여야 했다. 참고로 셔틀 버스가 호텔 한 바퀴를 도는데 약 30여분 소요 된다하였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 잠자기 전 유카다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