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경, 장가계

제4일 11월29일(토요일) 5. 천문동

 

 

41129(토요일) 5. 천문동

 

<하나투어 일정>

황룡동 : 1시간 20

백장협/차창관광

천문산, 천문산사, 귀곡잔도, 유리잔도(케일블카 왕복) : 4시간 소요

===>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7455M) : 40분 소요

천문동

전신마사지 : 50

22:35분 장가계 허화공항 출발(CA1360) : 2시간 20분 소요

00:55분 북경 수도공항 도착

 

<실 제 일 정>

06:00분 모닝콜

06:58분 아침식사

08:13분 호텔출발

08:46분 보봉호

 

10:22분 라텍스 쇼핑

11:53분 점심식사(소고기 전골)

12:39분 이동

13:27분 백장협 경유하여 천문산 입구도착

 

13:35분 천문산 케이블카 탑승

13:57분 천문산 케이블카 하차

 

13:59분 셔틀버스 탑승

14:20분 상천제 도착하여 엘리베이터로 환승

14:37분 천동경유하여 두번째 엘리베이터 탑승

 

14:59분 천문산 도보관광 시작

15:13분 케이블카 종점도착

15:17분 이나별장

15:26분 유리잔도

 

15:33분 귀곡잔도

16:14분 천문산사

 

16:31분 운몽선정 리프트 탑승

17:04분 엘리베이터 탑승

17:24분 천동 도착

18:35분 케이블카 이용하여 하산

 

18:43분 저녘식사

20:03분 공항으로 이동

20:16분 장가계 허화공항도착

23:03분 보딩

02:41분 북경 수도공항 도착

03:12분 춘휘원 호텔 도착

04:04분 취 침

 

  천문산은 장가계의 최고봉(1528m)이며 절경들을 품고 있는 성산(聖山)으로 추앙하는 산이다.

주변의 봉우리들이 모두 부드러운 몸체로 하늘을 찌를듯 곧추 솟은 산세는 중화의 진경산수 실물을 앞에 놓고는 감탄마저도 멈출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약 1,000m 이후의 정상 봉우리가 만들어 내는 천연의 형상은 가히 신작 이외의 표현은 담을 수가 없었다.

천문산은 1999년 이곳에서 세계곡예비행대회를 열어 천동굴로 비행기가 통과하였다는 보도로 사람들을 놀래면 서 전 세계에 유명해진 곳이다.

 

주차장은 천동굴의 제단이다.

축대를 쌓아 올려 제단을 만들고 천동굴과 일직선으로 초대형 향로를 안치 하고 그 앞에 또 하나의 대형 향로를 놓아 본 향로에는 삼신을 의미 하는지 세 개의 초대형 막대 향이 나란히 꽂혀 타고 있고 본 향로를 향한 작은 향로(실제는 대형)에는 언제나 수북이 꽂힌 향이 쉬지 않고 타오르고 있었다.

 

제단으로부터 약250m지점 산정의 중앙에 마치 우리나라의 지도가 연상되는 크기를 헤아릴 수 없는 굴이 반대편의 하늘로 통하듯 걸려 있어 하늘 문 굴(天門洞)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제단(주차장)으로부터 천동굴까지는 모두 사람들을 위한 인공기물들이다.

제단 앞의 약10m 높이 석축 전면에는 상천체(上天挮)라는 황금색 큰 글자와 이 글을 쓴 사람으로 보이는 이름과 낙관까지 붙여 놓았다.

 

상천은 중국식 표현으로 우리의 천상과 같은 의미이다.

끝의 체는 눈물 씻을 체이므로 이곳이 천상의 눈물로 인간들의 마음()을 씻어 내리는 곳이라는 뜻이라 여겼으나 중국의 한자이므로 짐작만 하는데 올라올 때 가이드가 설명한 천문산은 모두가 바위산이고 거의 수직경사의 지형이기 때문에 여름철 우기에 홍수가 나면 온 산을 한꺼번에 씻어 내리듯 물이 쏟아져 내린다던 말이 상천체의 뜻을 의미한 설명이었다고 생각하면서 그 모습을 그려 보았다

 

우측에는 天門洞開雲氣通江東城眉皆下(*)라는 중국인 특유의 과장된 제하의 약력을 새긴 대형자연석비가 있고 그 뒤() 계단 옆에는 天門聖境대형 붉은 색 글씨를 세로로 음각한 석비가 천문의 성스러운 경계를 알리고 있다.

천문동으로 오르는 가파른 990계단은 약6m 폭의 넓은 중앙계단과 좌우로 약 1m 폭의 가드레일을 설치한 안전계단을 만들어 계단을 오를 때 뒤로 돌아다보면 너무 아슬아슬하여 가드레일을 잡은 손에 힘을 주어도 시선은 자꾸 바닥에 머물라고 붙잡아 매게 하는데 이를 오르는데

약 20여분이 소요 된단다.

 

천문동(天門洞)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석회암 동굴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263),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이라 한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 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천문산의 정상부분은 비교적 평탄하고, 면적이 약 2에 달한다.

비교적 완전한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27월 장가계의 두 번째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천문산!!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끌어 당기는것 같다.

 

<여  행  사  진>

 

 

천문동

1,000개는 하늘을 의미한다고 하여 한개가 모자라는 999개의 계단으로 만들었단다.

통천문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있고, 세계에서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 높이 131m, 넓이 57m란다. 1999년 비행기를 타고 이 동굴을 통과한 일이 있고난 다음 더욱 유명해 졌단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날은 완전히 저물었다.

버스를 타고 천문대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역까지 내려온 다음 또다시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하산한다.

 

천문동개(천문)의 높이는 131.5 m, 너비 57 m, 깊이 60 m이며, 1999년 세계 에어쇼에서 러시아 공군비행기가 이 동굴을 관통하는 곡예비행에 성공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천문동개 동굴 천정의 작은 동굴에 스며든 물이 모여서 홍색의 긴 물줄기로 바닥에 떨어지며 흩어지는 물방울들이 매화 모양을 이룬다 하여 매화수(梅花水)라 부르는데 이 매화수 48방울을 모은 사람은 벼슬이 승진하고 재물이 크게 늘고 과거에 장원하게 된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이 매화수를 길상(吉祥)의 상징물로 여겼다고 한다. 무릉원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가장 늦게되여 자연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천자산의 풍경을 시야가 넓게 볼수있고 기세가 웅장하고기이함과 수려함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이다. 더불어 야성의 미까지 삼위일체 가 잘 조합된 풍경구이며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상천제: 천문동 올라 가는 999개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