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일(8월 5일, 화요일) 코펜하겐 2. 시청사 광장 및 안데르쎈 거리

 

제2일(8월 5일, 화요일) : 덴마크 코펜하겐 관광 후 DFDS 탑승(16시간 소요)하여 노르웨이로 이동

 

<노랑풍선의 일정표>

- 프레드릭보그성 정원

- 아말리엔보 궁전 전경

- 시청사 앞 광장 및 시청사 전경 : 안데르센 거리의 전경, 인어공주상, 게피온 분수대

● 호텔식, 한식, 선상식

 

 

<실 제 일 정 표>

 

 

06:05분 기상

07:35분 조식(호텔식)

09:30분 호텔출발

10:17분 프레드릭 보그성 도착

10:58분 프레드릭 보그성 출발

 

12:10분 코펜하겐 시청사 광장도착 – 안데르센 거리

12:30분 시청사 출발

 

12:43분 음식점 “동연” 중식 – 중국식

13:16분 뉘하운으로 도보 이동후 관광

13:33분 뉘하운 출발

 

13:39분 아말리엔보 궁전

14:23분 게피온 분수대

14:37분 인어공주상

 

14:49분 항구도착

15:24분 DFDS 탑승

17:48분 석식

23시 취침

 

 

 

  * 프레드릭 성 정원을 출발한 버스는 해안도로를 따라 시내로 진입한다. 좌측으로는 바다가 조망되고 우측으로는 주택가의 주거용 건물이 차창밖으로 스치듯 지나치는데 스톡홀름의 부촌이란다. 그리고 바다 건너로 육지가 보이는데 그곳은 스웨덴의 말뫼이다. 이곳 덴마크와 스웨덴은 이처럼 바다를 경계로 위치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은 약 5km이고, 20km의 해저터널과 연육교로 왕래를 하는데 서로 다른 나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도 있는데 소요시간이 불과 20여분 이란다.

 

<여  행  사  진>

 

▼ 발트해에 정박된 요트들!!

경제 형편이  높아지면 골프를 치고 더  높아지면 요트를 탄단다.

460개의 섬나라,  인구가 불과 540만에 불과한 나라,  그런나라의 국민소득이 5만불을 상회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치라는 구호아래 태어날 때부터 국가가 지원해 지는 부국을 이룬 것이다.

성실하고 근면한 국민성. 그러나 서비스 정신은 제로인 국민성을 가진 나라로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단다.

 

▼ 이제 버스는 시내로 진입을 한다. 그 증거로 지은지 200 ~ 300여년 씩 되었다는 고풍스런 건축묵들이 시야에 들어 돈다.

버스 맨 뒷 좌석에 않아 좌충우돌 하듯 이쪽 저쪽의 풍광에 셔터를 눌러 대 보았다.

 

▼ 유럽의 처자들도 찰칵!!

 

▼ 사업으로 번 자금을 아낌 없이 기부를 하여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칼스맥주의 광고물!!

 

▼ 그리고 휘트니스 쎈타!! 아마도 건물 전체가 휘트니스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듯 하다.

 

 

▼ 12:10분 시청사 광장 건너편에 도착하여 하차를 하였는데 1시간 12분이 소요 되었다.

 

  * 시청사 광장의 용의 분수 &스트뢰에거리

   코펜하겐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 바로 시청 앞 광장이다. 중앙역에서 복동쪽으로 15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시청사는 붉은 벽돌 건물로 노르딕과 이탈리아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중세풍의 건축양식으로 1892년 마르틴 뉘롭의 설계로 북유럽의 낭만적 스타일로 지어져 1905년 개청한 붉은 벽돌의 건물이다. 이탈리아 시에나 시청 건물을 모방했다고 하며 정면 발코니 위에는 12세기 후반 덴마크 대주교 겸 정치인이었던 압살론(Absalon)상이 부착되어 있다.

   건물의 입구에는 코펜하겐의 창시자인 압살롬 Absalom주교의 상이 있고 건물 왼쪽에는 높이 105.6m의 시계탑이 우뚝 솟아 있다 옌스 올젠(Jens Olsen)이 설계한 천체시계가 있다. 제작 기간만 27년이 걸렸다는 이 시계는 덴마크인들의 정확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광장(Square)은 코펜하겐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매해 신년축하를 위해 덴마크사람들이 모여 성대한 축제를 벌이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시청사와 광장주위에는 덴마크를 비롯한 세계적인 상사들이 입주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무역을 비롯한 경제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다. 시청사 앞에는 광장 버스와 전차의 터미널이 있으며, 각종행사 및 집회의 장소로 시민 생활의 중심지이다. 이곳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이곳부터 도보로 20∼30분이면 웬만한 관광지는 다 돌아볼 수 있다. 광장 북쪽으로는 유럽에서는 보기 힘든 24시간 편의점 세븐 일레븐이 보인다. 맞은편에는 햄버거 체인점들이 있고 그 사이로 난 길이 보행자의 천국 스트뢰에 Strφget(Street)이다. 가장 번화한 곳으로 1Km쯤 이어져 있다. 종점은 왕립극장이 자리잡은 콩겐스 뉘 Kongens Nytorv 광장이다.

    내부장식은 멋진 황동계단과 특이하게 색을 칠한 벽, 그림과 조각 작품들, 그리고 아치형의 길이 있어 걸어 지나가다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시청사 옆쪽으로는 코펜하겐의 연인 안데르센 상이 있어 광장일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시청사의 지붕위로는 106m나 되는 시계탑이 있는데 탑 위에 오르면 코펜하겐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탑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하며 시계탑투어라 하여 탑 위로 오를 때는 요금을 내야 하는데 우리 일정에는 내부관광이 빠져 있었고 보행자의 천국이라는 스트뢰이어트(Strøget) 거리도 확인을 하지 못했다. 그저 정해진 일정을 열심히 쫓아 다녀야 하는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다.

 

▼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물은 당연히 시청사 건물이다.

 

 

▼ 여기도 공사를....??

기와이면 깔끔한 모습을 누구나 기대할 터인데....

 

 

▼ 시청사와  광장을 한장에 담아 보았는데 이부근으로 자전거 주차장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이곳의 자전거들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 재산으로 시청에서 관리하며 사용료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자전거 수리비는 자전거에 달려 있는 광고회사가 부담한단다. 주차장에 있는 자전거는 동전을 끼우면 분리가 되는데 누구든지 탈수가 있으며 지금은 유럽에서 온 여행객이나 집시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것은 아니며  대여하는 곳에서 하루 빌리는데 우리 돈으로 6000원 정도라고 하는데 코펜하겐에는 자전거는 인구수보다도 많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자전거는 시민들의 자전거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 재산으로 시청에서 관리하며 사용료는 없다고 하고, 자전거 수리비는 자전거에 달려 있는 광고회사가 부담한다. 주차장에 있는 자전거는 동전을 끼우면 분리가 되는데 누구든지 탈수가 있으며 지금은 유럽에서 온 여행객이나 집시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것은 아니며, 대여하는 곳에서 하루 빌리는데 우리 돈으로 6000원 정도라고 하는데 코펜하겐에는 자전거는 인구수보다도 많다고 한다.

 

▼ 길 건너편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 자세히 보니 안데르쎈 동상이 서 있었다. 우리도 길을 건너 저곳으로 가야 한다.

안데르쎈 동상 건너편에는 테마파크 공원인 "티볼리(TOVOLI)"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 티볼리 공원은 전세계의 테마파크 공원의 롤모델로 알려진 곳인데 그것을 경험할 일정이 우리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 소년, 소녀들에게 꿈울 주는 안데르센 품에 안기었다.

  안데르센은 1805년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태어나 15세 되던 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코펜하겐으로 상경하여 배우가 되고자 무던히 노력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다행히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교육을 마친 그는 1833년 이태리 여행 경험을 살려 "즉흥시인 Improvisaloren'과 "동화집"을 발표하였다.

 

  특히, 동화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오리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 13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지금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가장 큰 선물을 가져다 주신 할아버지로 존경받고 있는 분이기도 하다. 1875년 8월 그가 죽었을 때는 전 국민이 상복을 입었다고 한다. 안데르센 동상은 모자를 쓰고 인자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바로 티볼리 공원이다.

이 티볼리 공원을 롤모델로 하여 미국의 디즈니랜드가 탄생하였고 세계 각국에서는 디즈니랜드를 벤치마킹하여 테마파크를 조성하였으니 이곳이 지구촌 테마파크의 원조라 할 수 있겠다. 

 

 

 

 

 

 

▼ 마지막으로 티볼리 공원을 담장넘어로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이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