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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탕 산

안탕산행/영봉경구 10. 영봉입구 - 관음, 북두동 - 주차장

<산 행  지 도> - 산행코스 : 검정색(영봉경구)

 

 

 

  영봉풍경구는 야경으로 유명하다. 폭죽이나 휘황한 조명으로 연출되는 야경이 아니라, 이 경구의 숱한 기암들이 야간에 드러내는 달빛, 별빛 등에 빛힌 실루엣 풍경(豊景)을 말하는 것인데 우리 가이드 말에 의하면 달빛에 비치는 바위 등을 바라 보며 해설자가 설명을 해 주는데 별로 볼 만한 것이 없단다.  

 

▼ 영봉경구 정문앞(매표소)에서....

 

▼  가이드가 매표를 하는 동안 기다리며 이 강아지가 일행들에게 담소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  입구에 들어 서자 이런 넘이 보이는 데 쌍유봉?? (듕귝은 우리와 같은 한자문화권임에도 불구하고 간자체를 상용하면서 이질감이 많이 생기었다.)

 

 

 

 

▼  저기 보이는 북두봉을 향해 걷는데 전후좌우 가릴 것 없이 볼 것이 너무 많았다. 

 

 

▼  와우!!

    이 물색은 완전 "구채구"의 물색 그 것이다.

 

 

 

 

 

 

 

 

 

 

▼  관음동 오름길 계단이 등장하는데 워낙 급한 된비알길이니 헉헉.....

   얼굴들이 시뻘게 지면서 굵은 땀방울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진다.

 

 

 

 

 

 

 

 

 

 

 

 

 

 

 

 

 

 

 

 

▼  관음동 부처!! 지명이 관음동이니 관음보살 인가??

힘겹게 돌게단을 통해 올라와 확인한 관음동은 거대한 암봉을 파내어 만든 절이었다.

듕국인들은 대부분 도교를 믿는다 알고 있었는데 불교를 의지하는 인물들도 제법인듯 열심히 기도를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허기사 워낙 인구가 많으니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끝이 없는 것이다....

 

 

 

 

 

 

 

 

▼ 관음동을 끝내고 그 험학한 계단길을 다시 내려와서 이번엔 북두동을 향해 가야 한다.

 

 

 

▼ 게단길을 다시 내려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찾아 가는 곳은 북두동이다.

 

▼ 대부분의 일행들이 관음동 계단길에 질려 이곳은 포기한 가운데 몇 몇분 만이 이곳까지 올라 갔다.

울 마님도 여기는 가지 말자 하였는데,  여기 언제 또 오겠나?? 마지막 코스이니 힘들더라도 함 가보세나~~~ 하자 포기하지 않고 잘 따른다.

북두동 건너편의 기묘한 바위!!

 

 

 

 

 

 

 

 

 

 

 

▼ 북두동을 내려 서서 왔던길로 향하지 않고 지름길인 듯한 곳으로 내려 서자 이런 한가한 골목길을 접하게 되는데 그것은 찰나지간이고 다시 볼 것이 많아 진다.

 

 

 

 

 

▼ 아하아~~~ 이것이 천관봉이었구나??

  영봉입구에 내려 서기전에 이곳을 내려다 보면서 감탄 했었는데 여기서 이리 가까이 만날 줄이야....

 

 

 

▼ 11시 46분

모든 트레킹과 관광을 마치고 영봉풍경구 상가지역(주차장)에 도착 했다.

 

▼ 오로봉에서 우리가 하산 했던 계단길을 다시 만나고...

 

▼ 주차장에 도착하여 가이드가 갖고 있던 입장권을 빼았다 시피하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