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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신묘년

주왕산 (2011. 11. 06) -

산행지 :  주왕산(周王山)   고도 720.6 M

  (위치)   경상북도 청송군, 영덕군 일대        

산행일 : 2011. 11. 6

행사단체 : 까치산악회

산행코스 : 월외공원지킴터~달기폭포~너구마을~금은광이삼거리~3폭포~상의주차장

산행시간 : 4간 44분 (시작 11:55분, 종료 16:39분) - 휴식시간 포함. 

날 씨 :  가랑비




  주왕산은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1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별풍을 친것 같다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우기도 하였는데,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명명되었으며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중에 하나이고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은 산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300여km 정도 되는 거리에다가 국립공원이며 1.2.3.폭포가 거의 해발 200m정도 내에 있는 부드러운 계곡이다보니 등산객보다는 행락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오고간다는 사실에 쉬 찾지 못하는 그런 산이다.


 

산행내용 :

  1. 아내가 주왕산을 한 번도 가지 못했으니 꼭 가 보고 싶다 하고, 다음 주에 산행 할 중국 저장성의 안탕산의 암석들이 비록 생성시기나 규모는 틀릴 지라도 주왕산의 그것들과 유사하다 하니 직접 비교 하고픈 마음도 있어  참석한 산행이었다. 그러나 많은 행락객들로 진입로가 주차장으로 바뀌어 나의 제안으로 부득이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간신히 산행을 하게 되었으니 주왕산은 필히 무박산행, 또는 1박 2일 코스로 진행하여 주산지 관광을 겸한 그런 산행이 되어야 할 그런 산임에 확신을 갖는다. 

 

  2. 일기예보와 그대로 이슬비가 오락가락 하였는데 그 양이 많지 않았으나 낙옆과 바위가 젖어 등로가 약간 미끄러운 정도로 크게 불편함 없는 산행이었다.

 

  3. 워낙 장거리로 무박에 가까운 시간을 허비하였으니 귀가 시간이 11시가 다 되어 피곤한 하루였다.

 

         

주요구간별 소요시간 :  07:30 구리시 출발

                             11: 52분 월외공원 지킴터 도착

                 10: 55 산행시작 

                 12: 19 달기폭포

                 12: 43 너구마을

                 13: 33 능선

                 13: 43 금은광이 삼거리 (중식 53분 - 후미 기다린 시간 포함)

                 15: 10 3폭포

                 15: 34 2폭포

                 15: 53 1폭포

                 16: 36 대전사 입구

                 16: 39분 주차장(탐방 안내소)

                 

                 

 

〈 산 행 지 도 〉

 

 

 

〈 산 행 내 용 및 사 진 〉

▼ 월외공원 지킴터

 

 

 

▼ 산행시작은 아스팔트와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야 하는데 너구마을까지 포장길을 가야 한다.

 

 

▼ 달기폭포!!

 

 

 

 

 

 

 

 

▼ 너구마을 전경!! 작년과 비교해 보면 집들을 깨끗이 단정되 있는 모습이었다.

 

 

 

▼ 이 개울울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이루어 진다.

 

 

 

▼ 숲길로 들어 서자 다래가 모습을 보이는데 울 마님 다래 주워 먹는 맛에 산행은 뒷전.

 

 

 

▼ 집터 흔적!!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아마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강제 이주 했을 것이다.

 

 

 

▼ 능선을 오르기 위하여 급한 오름길을 약 20여분 올라야 한다.

 

 

 

▼ 금은광이 삼거리!!(여기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 하산중 막걸리 한순배씩.........

 

 

 

 

 

 

 

 

▼ 3폭포에 도착!! 여기부터는 산행이 아닌 관광이다.

 

 

 

 

 

 

 

 

 

 

 

 

 

 

 

 

 

 

 

 

 

 

 

 

 

 

 

 

 

 

 

 

 

 

 

▼ 2폭에서 만난 예봉산 산악회 회원님 모습.

 

▼ 급수대, 시루봉등을 지나니 비록 포장길이지만 지루한지 모르고 주차장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 하산의 마지막 관문인 대전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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